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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가 발견!

 

링크주소 : http://www.coolenjoy.net/bbs/37/3800

 

플루이드 모션 : 보간 프레임 기법을 이용해서 기존의 프레임과는 별개의 새로운 중간 프레임을 생성해서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AMD 7000 번대 이후는 적용 가능

( 더 찾아보니 이전 것도 적용 가능하다하고 Intel도 적용방법이 있다하고 그렇다. )

 

다행이 나는 7850 2GB!!!

 

 

 

1) Fluid Motion 버튼이 있어야하는데 없다??

 

구 AMD 의 경우엔 활성화를 시켜줘야된다고 한다.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http://bluesky23.yukishigure.com/en/BlueskyFRC.html

 

1-1) 인스톨 버전과 압축 버전이 있는데 나는 압축버전을 다운받아서 압축을 풀었다.

( 설정후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위치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안전한(?) 위치에 잘 놔둔다)

 

1-2) BlueskyFRCUtil.exe 파일을 실행후 AFM Mode를 Mode 1을 선택후 Enable AFM support를 클릭한다.

      AMD 제어판에 가서 활성화 되어있지 않으면 Mode 2를 선택후 Enable AFM support를 클릭한다.

 

 

 

 

내 경우엔 Mode 1에서 활성화가 되었다.

( 다른 옵션의 경우 인터넷에 저렇게 되어있어 걍 따라 했다. )

 

 

다음팟플레이어 64비트 다운로드

 

윈도우가 64비트를 사용중인데 32비트 다음팟플레이어여서 64비트로 교체해주었다.

( 해도되고 안해도된다. 일반적인 검색으로 다운을 받으면 32비트가 다운로드 되고 64비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에 있다 )

 

2) 다음팟플레이어에 필터 설정

 

2-1) 다음팟플레이어 환경설정 - 코덱/필터 - 개별 필터 우선 순위 화면에서 외부 코덱 추가 클릭

2-2)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 아까 안전한(?)곳에 압축을 풀어두었던 폴더에 가서 64비트의 DLL 파일을 선택한다. ( 다음팟플레이어가 32비트일경우엔 32비트를 선택)

2-3) 해당필터가 등록되면 클릭후 우선순위를 최우선 사용으로 선택후 적용버튼을 클릭한다.

 

 

 

 

 

아무 동영상 상관없지만 애니동영상을 플레이 한후 TAB 버튼을 클릭

 

 

 

위 처럼 되면 적용이 제대로 적용이 된 것이다.

FPS: 29.97(30.00) -> 30.00 이런식으로 젤 오른쪽이 30정도로 고정되어있으면 적용 안된 것이다.

 

 

적용해보니 애니의 경우엔 특정한 화면에서 부드럽다를 느낄 수 있다.

( 부드러움이 아~~~~주 간혹 이질감이 느껴짐 )

일반 영화의 경우에도 적용된 부분이 부자연스럽고 이질감이 크게 느껴진다. 

화면을 계속 보려니 어지러웠다.

 

애니메이션 한정기능으로 봐야 할 것 같다.

* 해당기능을 사용하면 프레임을 만들어내다보니 그래픽카드에 약간의 부담을 준다고 한다.

  ( 고장 나고 그런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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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링크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6040001

 

 

전남 신안의 어느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저런 괴물들은 어떻게 처리가 안되나??

 

초범이네 뭐네 하면서 형량을 낮춰줄란가?

 

그런데 왜 실검이나 네이버 메인에 안뜨지?

저 일이 별일이 아닌건가?

 

핫토픽 키워드라고 해서 작게는 뜨는데...

 

 

 

전남 신안 관련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글

 

링크 :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182840&select=title&query=&user=&reply=

 

 

 

선량한 사람말고 죄가 많거나 죄질이 나쁜사람들 전부 단두대로 보내면

인구가 얼마나 줄어드려나??

 

 

아! 그리고 언젠가 생각나서 집주변 성관련 범죄자 검색 하는거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한번 검색 해보길 추천!!

 

 

링크 : http://www.sexoffend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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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어디선가 보고 내용이 좋아서 다운받아놨던건데

어디서 퍼왔는지 제목이 먼지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내용은 볼만해서

올려둔다.

 

막막한 한국이 바뀌길 바라는것 보단

오히려 외국가는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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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없게 치지만 저렇게 치기가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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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11707190104481

3인치 정도라는데 완전 쓰뤡!
갤럭시S도 애매한 크기인데
더 작은걸 만들다니..

가격만 비싸고 일반폰 용도 밖에 안될꺼 같다.(전화, 게임, mp3 정도?)

인터넷 당근되겠지만 작아서 보이긴 할런지...

청소년들은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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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모르는데 엄청난 부를 가진 집안이 였는데 독립운동에 모든걸 다 쏟으셨다고 한다.
너무너무 대단하신분이시다.

내가 그 상황이였다면 하기 힘들었을꺼다. 아니 못했을꺼 같다.
그래서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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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몬다는 이유로 장애女를 집단 구타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모씨등 2명은 구속하고 구타에 가담한 김모씨와 배모씨를 포함한 지적장애인 3명은 불구속 입건

총 6명이서 장애女를 죽음으로 몰았다.

지문을 남기지 말아야된다고 압박붕대를 손에 감고 때리고 상체말고 하체를 때려야된다고 했으며

50대씩 돌아가며 때리자고 말을 하는등 무자비하게 폭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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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으로 몬다는 이유로 때린거 치곤 너무 치밀하게 구타하고 집단으로 구타하였다.

단순 화가 난다면 혼자 그 장애女를 찾아가서 화 냈을 것이다.

경찰에서 어련히 잘 하겠지만 내 생각엔 처벌이 강화되었으면 한다.

사람을 죽여도 인권이다 뭐다 해서 살려둔다는건 죽은 사람이 너무 억울할 것이다.

※그런데 왜 뉴스는 퍼가기가 힘든거야 ㅡㅡ;; 저작권이든 뭐든 제대로 해야되는 곳이나 하지.
   신문 스크랩 하는것도 저작권 따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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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한 남성이 개발한 '튀김 맥주'(fried beer)는
사각 만두피 모양의 반죽에 맥주를 넣어 기름에 튀긴 것. 약 20초 동안 기름에 살짝 튀기면 알코올 본래의 맛을 잃지 않아 '아삭아삭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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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시판되던 폭탄버거가 한국에 상륙해 그 인기가 뜨겁다.

폭탄버거는 설탕 도넛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신개념 버거다. 1000 칼로리가 넘는다는 폭탄버거는 다이어트 도전자에게는 마치 폭탄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한국에서는 우선 ‘카페 드 아마폴라 방배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8월 30일부터 시판된 ‘폭탄버거’는 “한국에도 왔다! 천상의 맛?”이라는 광고카피를 내걸고 홍보 중이다.

실제로 폭탄버거는 현재 ‘쿠폰’(kupon.co.kr) 사이트에서는 폭탄버거의 세트를 50%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4천여 장 정도 판매됐다. 쿠폰판매기간은 4일 정도 남은 상황.

폭탄버거는 일반 빵 대신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용하며, 그 안에는 육즙이 줄줄 흐르는 쇠고기 패티, 기름 낀 베이컨, 치즈, 초콜릿 등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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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현재 일간검색어 2위를 달리고 있는 폭탄버거!!
폭탄의 파괴력 처럼 칼로리가 무려 1000이 넘는다고 한다.

국내판이 미국판 폭탄버거 보다 작은데
미국판 폭탄버거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위, 아래로 하나씩 두개가 빵처럼들어가고
국내판 폭탄버거는 도넛을 반으로 잘라 하나가 빵을 대신한다.

위 사진을 봐선 내용물도 미국판 보단 부실해 보인다.

요즘은 특이한 것이 주목을 받는 시대이다.
저칼로리음식이 우대 받는 요즘 시대의 역발상으로 고칼로리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담배도 금연을 강조하는 이때에 강력한 니코틴과 타르를 함유한 담배가 출시되면 어떻게 될까??
암발병률을 확끌어올려주는 담배도 이슈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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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귀뚜라미’ 꼽등이-연가시, 주택가 공포 확산

‘미친 귀뚜라미’로 불리는 곤충 꼽등이떼로 인한 ‘꼽등이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춘천시 한 아파트에서 꼽등이떼 수천마리가 몰려들어,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린 이후 전국적으로 꼽등이로 인한 불평을 해소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꼽등이는 메뚜기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갈색 또는 회색을 띄고 귀뚜라미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귀뚜라미 보다 크기가 크고 훨씬 긴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귀뚜라미를 훨씬 능가하는 점프력과 살충제에도 쉽게 죽지 않는 생명력을 가졌으며, 밟아 죽여도 연가시가 나와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연가시는 귀뚜라미, 사마귀 등의 곤충 몸에 기생하는 기생 생물.

꼽등이는 원래 바깥의 습한곳에서 서식하지만 최근에는 아파트에 떼로 나타나는 등 주택가에서도 자주 발견돼 처리에 곤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충 처리 업체인 세스코는 “꼽등이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벽면 등의 틈새를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틈새를 막아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출처 :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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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는 연가시, 2위는 꼽등이
위에 기사에서도 나오듯이 문제가 되고 있다.
(생태계 파괴때문일까? 기후변화 때문일까? 해가 갈수록 매 여름 더워지고 있다.)

일단 꼽등이에 대해 알아보자.

동물정보 이미지

꼽등이 

학명
Diestrammena apicalis Brunner
분류
절지동물문 > 곤충강 > 메뚜기목 > 꼽등이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타이완
서식장소
야산, 민간의 습한 곳

생김새

체색은 연한 갈색
크기 40~50mm
가슴 앞쪽에서부터 배에 이르기까지 불규칙한 황갈색 무늬가 있음. 더듬이는 보통 몸길이의 4배 이상이며 매우 가늠.

특징

몸 길이 40~50mm이다. 전체적인 몸 빛깔은 연한 갈색을 띤다. 가슴 앞쪽에서부터 배에 이르기까지 불규칙한 황갈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보통 몸 길이의 4배 이상이며 매우 가늘다.

한국,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야산이나 민간의 습한 곳에 산다.

출처 : 본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두산백과사전에서 제공합니다.
         집필/감수 : 한남대학교 조영복


일단 생긴거 부터가 맘에 안든다. 곤충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귀뚜라미와 햇갈릴리는 없다.
(귀뚜라미는 더 작고 검다)
위 기사에 보면 도시에 출몰하는 꼽등이는 속에 연가시가 나와처리하기 힘들다고 되어있다.
그럼 연가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연가시 : 유선형동물 [, Nematomorpha]

어릴 때는 곤충 또는 바다에 사는 갑각류의 몸 속에 기생하나 성체가 되면 숙주를 떠나 민물 또는 바닷물에서 자유생활을 한다. 성체는 가늘고 길며 원기둥 모양이고, 몸길이는 수 cm∼수십 cm이고 드물게 1 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뚜렷하게 머리는 없다. 체색은 암갈색 및 검은색이다. 교미를 하며 알을 물 속에 낳는다. 부화할 때의 새끼는 가시들을 지니는 주둥이를 가지며, 부화한 후에 새끼는 숙주에 들어간다. 한국에서도 발견되는 연가시(Gordius aquaticus)는 어릴 때에 곤충의 사마귀에 기생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위 내용에서 나오듯이 어릴때 곤충에 기생하며 살면서 숙주의 내장을 먹으며 산다.
성체가 되면 숙주를 조정해 물가로 가서 숙주를 죽이고 나와 물가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물에서 수십만개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혹시나 연가시를 지렁이나 실뱀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손으로 가지고 논다거나 하면 안된다.

기생체이기에 온갖 바이러스 및 해가 되는 미생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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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깔에 젤리 같은 질감의 단순한 팔찌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그 이상으로 성적 착취에의 초대를 의미한다.

최근 어린이들이 열광하고 있는 “얼짱 팔찌”는 이미 서양을 한바탕 휩쓸고 간 성적인 의미가 강하게 내포돼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교육당국은 학부모들에게 이의 “부작용”을 경고하고 수 년 전 그랬던 것처럼 학생들이 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팔찌들은 초등학교 여학생들 사이에 최근 유행하는 독특한 물건이다. 그들은 팝스타와 TV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들이 한 것을 보고 이 아름다운 색깔로 된 팔찌를 X자로 꼬아 손목에 끼는 형태이다.

이의 수집을 이미 하나의 새로운 트랜드가 된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이들 팔찌는 사용이 금지된 국가의 일부 지역에서 패션경향의 상징 이상의 것이다. 영국과 브라질 그리고 그 밖의 국가에서 그 팔찌들은 “섹스 팔찌”라고 부르며 이성에게 허용되는 스킨십의 수위가 올라가 성관계까지 허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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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팔찌를 보니 과거에 민망한 영어가 적힌 티셔츠가 생각이 난다. (내용과 안맞을 수도 있지만 그냥 내 생각~)
시초가 어떻든 시대와 문화에 따라 의미가 바뀐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우리만 단순 패션으로 받아들이기엔 뭔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화를 받아들이더라도 어떤의미가 내포하고있는지는 알고 각자 판단하에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외국인이 봤을 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하니 조심하슈~ 혹시나 걱정되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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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로서 밝히는 4대강 관련 정부 측 자료들의 오류

  
지난달 6일 오전 4대강 사업이 진행중인 경기도 여주 남한강변에서 굴착기가 강바닥 모래를 퍼내어 덤프트럭에 싣고 있다.
ⓒ 권우성
4대강 사업

4대강 사업을 총괄 지휘하던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물러나고 청와대의 수석비서관이 바뀌었지만 4대강 사업은 '4대강을 살리는 사업'이라는 명분으로 계속되고 있다. 법정 홍수 기간(6월 21일~9월 20일)에는 모든 하천공사를 중지하는 것이 관례이건만 4대강 사업은 홍수 기간에도 중단 없이 강행되고 있다. 급기야 함안보와 이포보에서 환경단체의 활동가들이 보와 크레인을 점거해 농성하는 비상사태까지 발생했다. 

 

최초 4대강 사업이 '4대강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12월 발표될 당시에는 내용상으로 보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보는 4대강 전역에 걸쳐 5개에 불과했고 보의 높이도 2~3m에 정도여서 현재 한강 수중보 높이에 불과했다. 나머지 사업들도 치수사업과 이수사업 그리고 친환경사업들로 구성됐다. 매년 평균 8조 원의 피해를 일으키는 홍수를 막기 위해서 강변 저류지를 21개 만드는 계획도 올바른 방향의 사업으로서 2006년에 발표된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6~2020)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었다.

 

그러나 해가 바뀌어 '4대강 정비'가 '4대강 살리기'로 이름을 바꾸면서 불과 4개월 만에 내용이 전면적으로 바뀌었다. 저류지는 21개에서 3개로 줄어들고 대신 준설량은 2.2억톤에서 5.4억톤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4대강 사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보의 개수는 5개에서 16개로 늘어났고 높이도 최대 13m까지 높아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가동보와 준설로 홍수를 막는 엉뚱한 사업이 돌연 나타난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가동보+준설'사업에 '신개념의 홍수방어'란 이름을 붙였으나, 수자원 학계에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그야말로 새로운 개념이었다. 만일 그렇게 좋은 홍수 대책이 지금까지 숨어 있다가 발굴되었다면 학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발견일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자원학계 원로들은 이러한 신개념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또 회원만 2400명인 '운하반대교수모임'에서는 가동보와 준설사업은 운하의 전단계 사업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2008년엔 살아있다던 4대강, 왜 1년만에 돌연사 했나

 

국민들은 4대강 사업과 관련된 토론을 시청하더라도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어서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토론이 진행될수록 오히려 전문가에 대한 불신만 커진다. 과학적인 사실은 하나일 텐데 최고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왜 저렇게도 상반된 주장을 펼까? 이러한 일반인의 의문과 질책은 근거가 있으며 나 역시 과학자로서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진실은 감출 수가 없는 것이다. 내 전공이 수질관리이므로 이 글에서는 수질에 초점을 맞춰 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이름과는 달리 '죽이기 사업'인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현재 4대강이 죽어 있다고 전제한다. 국토해양부(국토부) 관리들이 볼 때는 4대강이 죽어 있을지 몰라도, 4대강 수질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환경부에서는 4대강은 수생태적으로 건강하다는 평가를 2008년 7월에 발표한 바 있다.

 

  
[그림①] "4대강은 건강하다"는 환경부의 2008년 보도자료
ⓒ 환경부
환경부

 

4대강의 수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는 2008년 12월에 환경부에서 발간한 환경백서에서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1997년 이전까지 악화 추세에 있던 4대강 주요 지점의 수질이 4대강 대책 추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여 한강은 I급수에 근접하고 있으며, 낙동강은 안정적으로 II급수를 유지, 금강과 영산강도 I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하천 194개 구간의 목표수질 달성률이 1994년 13.8%에서 2005년엔 42.3%로 향상되어 전반적으로 물관리 대책으로 인해 수질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08 환경백서> 356쪽

 

국토부 또한 2008년 발간한 <물과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UN의 수질평가 자료를 인용하면서 우리나라의 수질은 세계 제8위라고 은근히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강은 결코 죽어있는 것이 아니고 수질지수로 볼 때에 스웨덴, 미국, 프랑스, 독일보다 더 양호한 수준이다. 

          

  
[표①] UN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
ⓒ 국토부, 물과 미래, 2008.3
4대강

 

이처럼 살아 있던 4대강이 2009년 6월 8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이 발표되면서 갑자기 죽게 되고, 이후 정부의 홍보자료는 4대강은 죽어 있다고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 말까지 22조 원을 투입해 '돌연사'한 4대강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엄청난 속도전을 펴고 있다.

 

보를 만들면 수질이 나빠지는 두 가지 이유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의 핵심은 4대강에 16개의 보를 만드는 것과 5억4000만 톤의 모래와 자갈을 파내는 준설공사다. 우선 '보'라는 것은 흐르는 강을 막아서 정체된 저수지로 만드는 구조물로써 수질 측면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보를 만들면 수질이 나빠진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흐르는 강물을 막으면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이 느려져서 공기로부터 산소가 천천히 녹아들게 된다. 유료 낚시터에 가본 사람은 알 것이다. 낚시꾼이 던지는 밑밥과 미끼는 수질오염물질이고, 분해되면서 물속 산소를 소모시킨다. 물속에서 산소가 고갈되면 물고기는 숨쉬기가 곤란해져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수온이 높은 여름에는 작은 수차를 돌려서 물속에 산소를 넣어 주어야 수질이 좋아지고 물고기와 다른 수생생물이 살 수 있다. 즉 산소가 많은 물이 좋은 물인데 하천을 보로 막아 저수지가 되면 산소가 적게 녹아들므로 수질이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 보를 막아 물이 정체되면 영양염류(질소, 인 등 세포를 만들 때 필요한 물질)가 축적돼 조류(藻類, 식물성 플랑크톤)가 생겨 수질이 나빠진다. 조류는 맨눈에는 안 보이는 작은 미생물인데, 조류가 많아지면 물이 탁해지고 냄새가 나기도 하며 정수과정에서 여과지를 막히게 하여 수돗물 생산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조류는 수명이 짧으며 죽게 되면 수질오염물질이 되고 만다. 정체된 저수지에서 조류가 많아지는 오염 현상을 부영양화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조류가 적을수록 좋은 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시절 만든 천수만 간월호의 녹조 현장입니다.
ⓒ 최병성
4대강

 

흐르는 강을 보로 막으면 물이 정체되어 수질이 나빠진다는 것은 새로운 이론이 아니고 수질교과서에서는 다 인정하는 과학적인 사실이다. 또 우리 조상들은 오랫동안 이런 현상을 관찰하고서 "고인 물은 썩는다"고 표현했다. <환경백서>를 보면, 환경부의 관리들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호소는 대부분 폐쇄성 또는 준폐쇄성 수역공간이라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하천에 비해 자체 정화능력이 떨어지며, 영양염류의 축적이 용이하여 일단 오염이 되면 부영양화 등 2차 오염이 유발될 우려가 크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 <2009 환경백서> 393쪽

 

이처럼 엄연한 사실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갑자기 왜곡되기 시작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만들어진 후 정부에서는 보를 만들어도 수질은 나빠지지 않고 오히려 좋아진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매우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시켜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속기 쉽다. 

 

  
[그림③] 4대강 사업으로 물그릇이 커져서 수질이 개선된다는 환경부 홍보 자료
ⓒ 환경부
4대강

 

이 그림3은 어떤 점에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가? 우선 수량(水量)과 유량(流量)을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 수량이란 그릇에 담긴 물의 양을 말하며, 단위는 m3(톤)이 된다. 보를 만들면 높이에 따라서 저수용량이 결정되는데, 저수용량을 수량 또는 담수량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여주보의 저수용량은 1000만 톤이고 함안보의 저수용량은 1억2700만 톤이나 된다.

 

유량이란 흐르는 물의 양으로써 시간이라는 단위와 함께 표현해야 한다. 하천의 한 지점에서 하천 단면을 통하여 1초당 10톤의 물이 흐른다면 유량은 '10톤/초'라고 표현해야 한다.  100톤 용량의 그릇에 10톤/초의 유량을 계속해서 흘려보내면, 그릇을 채우는 데는 10초가 걸릴 것이다. 물론 그릇을 채운 후에는 다시 초당 10톤의 유량이 계속 흘러나갈 것이다. 

 

농업용 저수지에 흘러드는 물은 깨끗한 희석수인가?

 

농도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자. 순수한 물에 소금 20g을 녹여서 전체의 부피가 1리터(1000cm3)가 되게 만들면 20/1000=0.02, 즉 2%의 소금물이 된다. 그렇다면 2%의 소금물 1리터와 2% 소금물 1리터를 큰 그릇에 섞어서 부피가 2리터가 된다면 소금물의 농도는 어떻게 될까? 변하지 않고 2%가 될 것이다. 물론 소금의 양은 40g으로 증가하지만 부피 또한 2배가 되므로 40/2000=0.02 즉 2%로 변함이 없다.

 

소주를 즐기는 독자를 위해서 예를 들면, 참△△ 소주는 알코올 농도가 19.5도다. 소주를 반잔 따르거나 한잔 따르거나 한 대접에 따르거나 알코올 농도는 똑같이 19.5도로 변함이 없다. 만일 2%의 소금물 1리터와 소금이 조금도 녹아있지 않은 증류수 1리터를 큰 그릇에 섞으면 소금물의 농도는 어떻게 될까? 이제는 20/2000=0.01 즉 1%의 소금물로 희석될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소금물이 희석되려면 소금이 전혀 없는 증류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농도와 관련된 과학적인 사실을 확인한 후에 그림3을 다시 들여다보자. 무엇이 문제인가? 4대강 살리기 전인 왼쪽 그림에서 오염물질이 2톤 녹아있는 수량 100만톤의 오염농도는 2/100만 = 0.0002% = 2ppm인 것은 맞다. 그러나 4대강을 살린 후에 수량은 200만톤으로 늘어났는데(아마도 보를 막아 용량을 2배로 크게 만들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염물질이 그대로 2톤인 것은 틀렸다. 하천에 보를 막은 후에 생기는 저수지에 흘러드는 물은 이전과 똑같은 오염농도를 가진 하천수가 흘러들어 올 것이므로 수량이 200만톤으로 2배 늘어났다면 오염물질의 양도 2배로 늘어나서 4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집 화장실에 있는 욕조에 물을 채우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수도꼭지를 틀어 욕조에 물을 채워보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욕조가 가득 차고 물은 다시 넘쳐흐를 것이다. 수돗물은 증류수가 아니므로, 예를 들어 BOD 2ppm의 오염농도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BOD는 가장 많이 쓰이는 수질오염의 지표로서 숫자가 클수록 오염된 물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욕조를 1/3 채우거나 1/2 채우거나 가득 채우거나 농도는 변함없이 2ppm이 아니겠는가?

 

이제 욕조를 큰 것으로 바꾸어 용량이 2배로 늘어난 후 수돗물을 채우면 어떻게 될까? 용량이 2배로 늘어나면 농도는 1/2로 줄어드는가? 욕조를 채우는 시간은 2배로 늘어나지만 똑같은 수돗물이 흘러 나와 욕조를 채우므로 농도는 여전히 2ppm으로서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인 사실이다. 그래도 미심쩍은 독자가 있다면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만일 욕조의 용량을 10배로 늘리면 수질은 1/10이 되는가? 만일 욕조의 용량을 100배로 늘리면 수질은 1/100로 되는가?" 

 

물론 정부측 학자들도 이러한 사실을 모를 리 없다. 그래서 내놓은 답변이 "상류에서 맑고 깨끗한 하천유지용수를 흘려보내면 수질이 깨끗해진다"다. 한강의 예를 들면 상류에 12개의 농업용 저수지를 증고시켜 모두 1000만 톤의 수량을 증가시킨다. 그러니까 새로이 확보한 1000만 톤을 희석수로 흘려보내면 하류의 보에 저장된 물이 깨끗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신설하는 보로부터 50km 또는 100km 상류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에 흘러드는 물은 깨끗한 희석수인가? 앞서 소금물의 예에서 보았듯이 희석수는 오염물질이 조금도 포함되어 있지 않는 증류수 수준이어야 한다. 그러나 농업용 저수지에 흘러드는 물은 빗물을 받아들이고, 유역에 있는 논밭을 통과하고 산림을 통과하고 마을을 통과해 모이는 것이다. 따라서 4대강 사업 이전의 저수지 물과 수질이 다르다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보를 막아 저수지의 물이 나빠진다면 이러한 나빠진 수질을 희석시킬 깨끗한 물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가 없는 것이다.

 

보를 세우면, 유입수 질과 상관 없이 수질은 나빠진다

 

정부측 학자 중에서 박재광 위스콘신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실'이라는 슬라이드 자료 24번(그림 4)에서 물그릇을 크게 하면 수질이 개선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림 4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이 자료에서는 수량이라는 말 대신에 유량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보를 막기 전에는 유량이 100(단위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환경부 자료처럼 만톤이라고 가정하자)이던 것이 보를 막은 후에는 200만 톤으로 증가했다. 자세히 보면 슬라이드의 오른쪽 위에서 '보, 댐 건설로 담수량 증가'라고 표현하고 있으므로 담수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그렇다면 200만 톤은 유량이 아니고 수량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하겠다. 즉 보를 막아서 수량 즉 저수용량이 2배로 증가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림④] 담수량이 증가해서 수질이 개선된다고 주장하는 자료
ⓒ 박재광
수질개선

 

보 건설 후 저수용량이 200으로 된 뒤 수질은 어떻게 되는가? 보 건설 전에는 오염농도는 1/100=0.01로 계산됐다. 보 건설 후에는 오염물질이 0.5로 줄고 (1에서 0.5로 변함) 저수용량이 2배로 늘었다. 오염농도는 0.5/200=0.0025로 계산되어 무려 1/4로 감소한다. 자료에서는 1/500로 표현했는데, 이것은 논점과는 상관없는 사소한 실수로 간주된다. 이러한 계산에서 나는 두 가지 잘못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오류는 '보 건설 후 오염물질이 어떻게 해서 1/2로 줄어들었는가'다. 박 교수의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아야 알겠으나 내가 추측하건대, 보의 상류유역에서 하수처리장을 만들고,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고 등등 4대강 사업에서 발표한대로 총 3.9조 원의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하면 유역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정부측 자료(그림3에서 인용한 환경부 슬라이드 15번)를 보면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여 계획대로 오염물질의 양을 저감시키더라도 수질은 20%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예측은 검증해 보아야 한다. 보로 인한 수질악화 현상을 제대로 반영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이 자료에는 보다 근본적인 중대한 오류가 숨어 있다. 상류유역에서 오염물질의 양을 줄이는 것은 "보를 막으면 수질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과는 전혀 별도의 문제다.  이 점은 박 교수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명백한 오류다. '보를 막으면 수질이 악화된다'는 것은 보로 흘러드는 유입수 수질의 정도에 관계없이 수질이 나빠진다는 의미이다. 

 

흐르는 물이 정체되면 수질이 얼마나 나빠질 것인가라는 질문은 대답하기 매우 어렵다. 그러나 경기개발연구원의 수질팀이 2009년 7월에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후속 사업 대응 방안'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남한강에서 보를 막아 강이 저수지가 되면 유속이 느려지고 확산계수가 작아져서 수질이 33% 나빠질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조류 발생으로 인한 수질악화는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조류 발생도 포함시키면, 조류의 번성기에 저수지 물은 하천수에 비해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최소 50% 수질이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박 교수 자료의 두 번째 오류는 유량이(나의 해석으로는 수량이다) 100에서 200으로 2배로 증가했는데 오염물질의 양은 늘지 않았다고 계산한 점이다. 앞서 2% 소금물의 예에서 보듯 저수지를 만들어서 저수용량이 2배로 늘어도 똑같은 물이 흘러 들어와서 저수지를 채울 것이므로 담수량이 늘어난다는 사실은 수질에 영향을 줄 수가 없다. 이 자료의 계산이 의미가 있으려면 늘어난 100의 수량은 오염물질이 조금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증류수여야 한다. 

 

소금물의 예에서, 2% 소금물 1리터에 증류수를 1리터 더하여 부피가 2리터가 된다면 소금물의 농도는 반으로 줄어 1%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4대강의 저수지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없다. 오염물질이 조금도 포함되지 않은 깨끗한 물은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실험실에서 증류수를 만들어서 소방차로 실어다가 저수지에 계속해서 쏟아 붓는다면 이 계산이 맞게 된다.

 

일부 사람들은 "그렇지만 상류에서 오염물질의 양을 반으로 줄인 물이 계속 흘러들어온다면 저수지의 수질이 희석되어서 수질이 개선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할 것이다. 이 질문은 유량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면 답이 나온다. 저수지의 물은 정체되어 있지만 소주병에 담긴 소주와는 다르다. 오히려 앞서 예를 든,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욕조와 비슷하다. 저수지의 상류에서 물이 계속 흘러들고 일정시간(체류시간) 동안에 저수지를 통과한 후에 최종적으로 저수지의 수문을 통하여 흘러 나간다.

 

최초에 신설된 저수지를 채울 때를 제외하고, 저수지에 흘러 들어오는 유량과 흘러 나가는 유량은 똑같다. 저수지의 체류시간이 5일이라면 상류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은 5일 후에는 모두 흘러나갔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상류 유입수의 오염물질이 반으로 줄어 수질이 개선되었다면 5일이 지난 후에는 저수지를 채운 모든 물은 수질이 개선된 물이다. 그러니까 저수지의 수질이 개선되었다고? 

 

여기서 우리가 혼동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흐르는 물이 정체되면 그때부터 수질이 나빠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BOD 10ppm의 물이 흘러들면 저수지의 담수량이 커진다고 해서 수질이 변하지는 않으며, 자정능력이 작아지고 조류가 발생하여 수질이 50% 나빠져서 15ppm이 될 것이다. 만일 상류 유역에서 수질오염물질을 반으로 줄여서 BOD 5ppm의 물이 흘러 들어오면 수질은 50% 나빠져서 저수지의 수질은 7.5ppm이 될 것이다. 조류 발생의 조건은 다른 요인도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나 꼭 50%가 나빠질 것이라고 단순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유입수의 수질이 좋거나 나쁘거나 저수지로 흘러 들어오면 수질은 그 상태에서부터 악화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만일 상류유역에서 엄청난 예산을 들여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시켜 유입수의 수질을 BOD 2ppm으로 개선하여도 저수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수질이 나빠져서 최악의 경우  3ppm으로 나빠질 것이다. 물이 정체되면 수질이 나빠진다는 주장은 저수지에 들어온 물에 적용되는 주장이다. 상류에서 오염물질의 양을 줄이면 유입수의 수질이 개선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물그릇의 크기와 수질의 관계를 따져보는 우리의 논점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실이다. 흐르는 물을 보로 막아 정체시키면 수질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정부 주장, 간식 먹으면서 운동 늘려 살 빼겠단 이야기

 

  
환경운동연합 상근자 3명이 지난달 23일 오전 경기도 여주 4대강 사업 한강 제3공구 이포대교 옆 이포보에 올라가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이틀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포보 옆 장승공원에서 농성현장을 지원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소속 회원이 농성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유성호
4대강사업

 

처음으로 돌아가서 '4대강 사업이 수질을 좋게 하려는 강 살리기 사업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상류 유역에서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 현재 2급수인 강의 수질을 1급수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4대강에 보를 막아서 현재의 흐르는 강 구간을 모두 계단식 저수지로 만들면 그 자체만으로 현재 2급수인 수질은 3급수로 악화된다. 그런 다음 3.9조 원을 투입한 수질개선사업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고 가정하면, 보로 인하여 3급수로 악화된 수질을 현재의 2급수로 회복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보 건설 자체는 수질을 악화시키는 사업이며 환경기초시설에 투자하는 사업은 수질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양자는 방향이 서로 다른 사업이다. 그러므로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보 건설은 수질 측면에서 볼 때 "병주고 약주는 사업"이며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가자는 사업"이라는 비유가 나오는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보 건설은 이중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업이다. 보를 막는데 돈이 들고, 돈 들여 악화시킨 수질을 원상으로 회복시키는 데 다시 돈이 든다. 진정으로 정부의 목적이 4대강의 수질을 개선시켜 강을 살리는 것이라면 보를 건설할 이유가 없다. 

 

다른 비유를 들어보자. 살을 빼기 원하는 어떤 사람이 "간식을 먹어도 운동량을 늘리면 살을 뺄 수 있다"라고 주장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조언해 주겠는가? 간식을 먹지 말고 운동을 하면 되지 않겠는가! 똑같은 논리다. 보를 막지 말고 수질개선 사업을 시행하면 수질은 훨씬 빨리 좋아질 것이다. 

 

정부측 학자들은 "팔당호를 보아라, 팔당댐도 일종의 보인데 수질이 좋아져서 수도권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지 않느냐? 소양강댐 물은 고여 있어도 물이 깨끗하기만 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팔당호의 수질이 매년 좋아졌다는 그래프를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이다. 가장 큰 요인은 상류 유역에 하수처리장을 만들고 폐수처리장을 만들어서 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 또한 우리의 조상들은 속담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지류(윗물)의 수질을 맑게 하면 본류(아랫물)의 수질은 자동적으로 맑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팔당호의 수질이 개선된 것은 그동안 수 조 원을 들여 상류 유역에서 하수처리장과 폐수처리장을 많이 만들어 지류를 맑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팔당댐이 수질에 미친 영향은? 이렇게 생각해 보자. 만일 현재 상태에서 팔당댐을 없애고 원래의 강으로 되돌리면 수질은 어떻게 될까? 당연히 팔당댐으로 막힌 현재보다 더 좋은 수질을 나타낼 것이다.  

 

팔당호의 수질을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로 나타내면 약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림5를 보면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로 측정한 팔당호의 수질은 악화되는 추세다. 양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BOD는 조류의 양이 포함되지 않으나, COD에서는 조류도 오염물질로서 간주된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면 팔당호에서 조류가 발생하는가? 물론 팔당호도 정체된 수역이므로 매년 이른 봄부터 늦은 여름까지 조류가 많이 발생한다. <환경백서>에 의하면 팔당호에서 2000년~2008년 사이에 조류주의보가 총 141회나 발령되었는데, 2008년에는 팔당호에서 36회나 조류주의보가 발령돼서 팔당호의 수질이 일반인이 알고 있듯이 그렇게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2009 환경백서> 399쪽 참고) 팔당호와 소양호, 충주호, 대청호, 안동호 등의 정체된 수역은 BOD 대신 COD를 적용하여 수질을 평가하는 것이 바른 평가인데 조류 때문에 COD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⑤] 팔당호의 월별 수질 변화 (1992-2007)
ⓒ 환경백서
팔당호

 

댐과 관련하여 정부측에서는 "현재 댐이 많은 북한강이 댐이 없는 남한강보다 수질이 더 좋지 않느냐"라고 반론을 편다. 그러니까 댐이 있어도 수질은 좋아질 수 있다는 간접적인 주장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과관계가 잘못된 주장이다. 북한강의 수질이 님한강보다 좋은 것은 댐 때문이 아니고 유역에 인구가 적고 축산활동이 적어서 수질오염물질의 발생량이 적기 때문이다. 조사 자료를 보면 북한강 유역의 오염물질 발생량은 남한강의 1/10에 불과하다. 

 

MB, "단군 이래 최대의 환경파괴자"란 명칭 원하나

 

이 글에서는 4대강의 16개 보로 인한 수질 악화만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지만 4대강 사업이 강 죽이기라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도 그러하다. 4대강에서 5억4000만 톤을 준설하는 사업 역시 수질을 악화시키는 사업이다.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4대강 사업 현장에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엄청난 양의 모래와 자갈을 강에서 파내 '농지 리모델링'이라는 미명으로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땅을 매입해 그 위에 쏟아 붓고 있는 현장을 두 눈으로 보면, 왜 4대강 사업이 강 죽이기 사업인가를 쉽게 알 수 있다.

 

모래와 자갈은 강에서 물을 정화시키는 천연 하수처리장이라고 볼 수 있다. 옛날에는 나무통에 자갈, 모래, 숯을 층층으로 담아 일종의 수질정화시설로 이용했다. 요즘에도 상수도사업소에서는 급속모래여과지를 이용하여 물을 정화시키고 있다. 한민족이 한반도에 정착하기 이전 수백만 동안 자연의 침식, 운반, 퇴적작용으로 만들어진 4대강의 모래와 자갈을 단 2년 동안에 6m 깊이로 파내어 강을 저수지로 만드는 4대강 사업은 수질 측면에서는 단연코 해로운 사업이다.    

 

종교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4대강이 사라지고 강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죽어간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정부측에서는 하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이 아니고 호수 생태계로 변화되는 것이라고 강변한다. 그러나 흐르는 강이 수심이 깊은 저수지가 되면 흐르는 물에 살던 모든 생명체는 사라진다고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얕은 물에서만 사는 피라미와 버들치, 모래 붙어사는 모래무지, 얕은 강바닥을 기어 다니는 다슬기 그리고 수많은 곤충 애벌레와 저서생물들은 4대강과 함께 사라진다고 보아야 한다. 강가에 발달된 천연의 습지도 모두 사라진다고 보아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계천을 보라고 말한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청계천 복원사업과는 방향이 다른 사업이다. 청계천 사업은 복개와 고가도로로 덮인 청계천을 들어내는 하천 복원 사업이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굽이굽이 잘 흐르고 있는 건강한 강에 콘크리트 보를 만들고, 콘크리트로 강변을 치장하여 인공의 저수지로 만드는 토목사업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에 2년 동안 5.8km의 청계천을 성공적으로 복원하여 미국의 유명한 시사주간지인 타임지로부터 "환경영웅"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총 634km 길이의 4대강 사업을 국민과의 소통 없이 속도전으로 임기 내에 끝내려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단군 이래 최대의 환경파괴자"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글쓴이 이상훈은 수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입니다. 위 글은 <첨단환경> 2010년 9월호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출처 :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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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라는 색안경이 아니라 잘못은 처벌받아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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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를 구입을 하기전에 연식, 주행거리, 엔진상태, 시운전했을때 떨림상태,
브레이크, 클러치 상태등.. 여러가지 알아볼것이 있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사고유무입니다.

예전에 한 연예인이 모자동차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계속 나쁜일이 생겼는데 알고 봤더니
그 자동차가 큰사고로 완전 반토막이 난것을 붙인 자동차라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흘러
나오듯이 초보의 입장에서는 큰사고가 났어도 깜쪽같이 수리해버리면 모르고 그냥
구입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자만 우리나라자동차의 유리는 KAC(코리아오토그라스)와 한국유리(한국새큐리트)
이 두곳에서만 생산이 되고 있기때문에 일단 이 두회사의 제품이 아니면 사고
차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추가로 대우는 GM대우가 된이후,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는 글로벌 부품 공유 때문인지
몰라도 Fuyao(?)라는 이름의 중국쪽 회사 유리를 사용하고 있는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이회사의 유리제품이라 하더라도 자동차유리와  자동차의 년식을 비교해해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나면 사고차량 인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KOREA AUTOGLASS (KAC)


KAC의 경우에는 간단한 편입니다.
위의 그림 빨간네모에 2라고 적혀있는 숫자가 바로 자동차의 년식입니다.
2002년식이냐 1992년식이냐는  우리나라 자동차 모델은
10년이상 생산되는 자동차는 없기 문에 쉽게 구분할수가 있습니다.
2의 양옆에
찍힌 점을 12에서 빼면 12-4 = 8월이 생산년월이됩니다.
 
위의자동차는 2002년 8월 생산된 자동차입니다.


■ HANKUK SAFETY(HANGLAS)




년식 1 2 3 4 5 6 7 8 9 10
H A N K U K S A F E T Y
1 2 3 4 5 6 7 8 9 10 11 12


HANKUK SAFETTY 위와 아래의 점을 보면 년식을 알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위의 그림은 A의 위(년식)에 점이있고  K아래(월)에 점이있기때문에

위의 자동차는 1998.6월에 생산된 자동차입니다.


■ 후기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자동밖에 알아볼수 없습니다. ^^; 그래서 중고자동차를 구입하기
전에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그밖에 자동차의 정보(시세등)에 대해서 잘 알고
중고자동차 성능점검 기록표가 있다고는 하지만 형식적일수도 있기때문에 
시운전을 해보면서 자동차 떨림이나 소음, 브레이크와 클러치가 잘 되는지 그밖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친구에게 포스팅 거리가 없냐고 닥달해서 알아낸 포스팅이라더 궁금한점이
있으시더라도...... 전 모릅니다. -0-;

- 고속도로에서 튀는 돌이나 겨울철 고압세차에도 차유리가 파손이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차유리와 년식이 맞지 않는다고 무조껀 사고차량이라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 사고차량으로 유리가 파손이 됐어도 새유리가 아닌 년식에 맞는 중고유리로 교체해버리면
   알아볼 방법이 없기때문에 위 방법은 참고 정보로만 알아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 자동차의 출고일자는 대체로 비슷한 것이 맞지만, 반드시 그런 경우는 아니기때문에 몇 개
  월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티비의 세상구경(http://nextgo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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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에그(EASTER EGG)란 부활절 날계란 찾기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미디어나 매체에다가 제작자들이 숨겨 놓은 요소를 일컫는다. 곰플레이어의 닷지게임이나 엑셀에 숨겨진 자동차 게임이 이스터 에그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 곰 플레이어의 이스트 에그 닷지게임.

 

블리자드 또한 이스터 에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임사라 할 수 있다. 크리쳐를 연속으로 클릭하면 폭발하게 되는 스타크래프트1의 이스터 에그부터 디아블로2의 카우레벨과 같은 이스터 에그까지 다양하고 참신한 이스터 에그들이 있었다.

 

▲ 디아블로2의 백미 카우레벨.
단순히 숨겨진 요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게임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 이스트 에그

 

스타크래프트2도 예외는 아니다. 센스 넘치는 패러디부터 황당한 영상까지 스타크래프트 2의 이스터 에그 또한 다른 블리자드 게임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참신함과 들인 공으로 본다면 오히려 다른 게임들을 능가하는 스케일을 보여준다. 스타크래프트2의 이스터 에그,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함께 찾아보자.

 

 

 

 

`0시를 향하여` 캠페인에서 맵 11시와 12시 사이의 작은 공간에 타우렌 마린이 있다. 플레이어가 발견하면 타우렌 마린은 옆에 있는 공중화장실로 들어간다. 그 상태에서 화장실을 세 번 클릭하면 화장실이 로켓처럼 날아간다. 이 이벤트를 보고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함교와 무기고 창문 밖으로 날아다니는 화장실을 볼 수 있다.(필자의 경우 ‘유령이 나타났다’ 캠페인을 클리어하고 난 뒤 볼 수 있었다)

 


▲ 타우렌 마린 등장 동영상. 화장실을 꼭 클릭해야 한다!


▲ 타우렌 마린 함교 등장 영상.
스텔스인지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는다

 

 

비밀 캠페인 `장막을 뚫고`에서 짐레이너 침투 시 맵 11시 방향의 운석에 멀록 마린이 서 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개구리 마냥 폴짝거리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이 이스터 에그는 일반적인 캠페인 진행방향에서 벗어나 있으므로 안개 제거 치트키(sawnoutofmemory)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

 

▲ 귀여워 보인다고 가까이 가면 총 맞을지도 모른다

 

 

 

`비열한 항구` 캠페인은 이스터 에그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이스터 에그들이 잡동사니처럼 굴러다니고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십상이다. 두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

 

 

그냥 보면 무심코 지나갈 만한 고철 더미에도 잘 보면 무릎을 칠만한 이스터 에그들이 숨겨져 있다. 겉으로 보면 평범한 고철 같지만 사실 이것들은 모두 유명한 만화와 영화에서 나온 우주선들이다.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호와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갤럭티카, 그리고 볼트론이 고물이 되어 맵 여기저기에 나뒹굴고 있다. 만우절에 공개된 테라트론이 볼트론의 패러디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고철 더미에서 볼트론을 찾았을 때,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 미국에서 스타트렉 매니아는 트렉키라 불리며 오타쿠 취급을 받고 있다

 

▲고철 겔럭티카. SF라는 컨셉에 잘 어울리는 이스터 에그다

 

▲ 볼트론. 칼 모양을 비교해 보면 더 확연히 알 수 있다.
테라트론 때부터 시작한 개발자들의 볼트론 사랑은 끝이 없다

 

 

맵 5시 방향을 보면 철조망 아래로 컨베이어 벨트가 지나가고 있다. 이 컨베이어 벨트를 보다 보면 가끔 눈에 익은 무엇인가가 지나간다. 바로 워크래프트 어드밴쳐와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패키지다. 둘 다 모두 발매에 실패한 블리자드의 게임들이다. 미발매 작품에 대한 개발자들의 아쉬움이 느껴지는 이스터 에그라 할 수 있겠다.

 

▲ 설마 진짜 발매되는 건 아니겠지?

 

 

 

 

와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세상을 떠난 M 코이터. 블리자드는 그를 기리기 위해 와우 불모의 땅에 있는 영혼의 치료사 하나에 코이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차 행성에서 죽은 해병으로 코이터가 등장한다. 사랑하는 동료를 기리는 블리자드 사원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 해병 코이터 동영상. 사우를 추모하는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비밀 캠페인 `장막을 뚫고` 레이너 탈출 시 12시의 방에서 모니터에서 블리자드 직원들이 무엇인가를 나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CTV에 찍힌 케리건 동상을 미루어봤을 때 블리자드 본사에 있는 스타크래프트2 빌딩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반시점에서는 CCTV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점을 변경해야 찾기가 수월하다.

 


▲ 블리자드 본사 CCTV 영상.
영상을 자세히 보면 무언가를 옮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토시가 주는 `악마의 놀이터` 캠페인의 5시 방향에 있는 조그만 섬을 보면 작은 꼬리를 꼼지락거리고 있는 꼬마 디아블로가 있다. 디아블로도 멀록 마린처럼 잠시도 쉬지 않고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고 있다. 예전의 포스는 어디 갔는지 그저 귀엽기만 하다. 이 이스터 에그 또한 일반적인 방법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안개 제거 치트키를 써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 이 녀석도 잡으면 유니크 아이템을 떨굴까?

 

 

캠페인 분기에서 노바와 토쉬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것이 있다. 이때 노바를 선택해서 클리어한 후 무기고로 가서 고스트 소총을 클릭하고 기다리자. 그리고 조금 지나면 섹시한 노바 양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다.

 


▲ 사라질 때 스캔을 뿌려서라도 잡고 싶은 노바누님

 

 

`유령이 나타났다`캠페인을 클리어한 후 뉴스를 보면 아이 피스톨 광고를 볼 수 있다. 아이 피스톨. 한눈에 봐도 아이폰을 패러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이스터 에그보다는 아이폰 패러디에 더 가까워 보이기는 한다.

 


▲아이 피스톨 동영상. 스티브 잡스 설마 코프룰루 행성까지 간거냐?

 

 

 

이스터 에그를 찾으면서 결코 이것이 전부가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냥 보기에는 별거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의미심장해 보이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여유를 가져야만 찾을 수 있는 이스터 에그. 어쩌면 게임에만 열중하지 말고 가끔은 쉬어가라는 블리자드 개발진들의 배려일지도 모르겠다. 게임 속의 이스터 에그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유저들의 번뜩이는 눈썰미를 기다리고 있는 이스터 에그는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글: 게임메카 강양석 기자(sc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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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0달러 규모(한화 약 65만원)의 컴퓨터 하드웨어 구성품으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스팟재팬은 23일(현지시간) CBS 인터렉티브의 기사를 인용해 스타2가 일반적인 컴퓨터에서도 작동되지만 테스트 결과 하드웨어 성능과 조합에 따라 쾌적한 상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4대4 온라인 대전 방식에서 진행됐으며 CPU, GPU ,메인보드, 모니터 등으로 나뉘어 스타2에 맞는 최적의 하드웨어 사양을 분석했다.

 

▲ 블리자드의 야심작 `스타크래프트2`

기존까지 스타2를 플레이 하기 위한 최적의 CPU는 2.6Ghz의 Pentium 4로 알려졌으나 테스트 결과 Core 2로 확인됐다. 하지만 CPU 코어가 많다고 해서 게임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게임스팟재팬의 설명이다. Core2에서 쿼드 코어 CPU로 제품을 교체해 스타2를 플레이 해본 결과 별다른 기능 향상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게임스팟재팬은 "CPU 코어 수 보다 클럭 주파수의 높낮이가 스타2 플레이시 최적의 CPU 상태를 유지시키는 데 하나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그래픽카드(GPU)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보면 중급의 Geforce8 시리즈와 ATI Radeon HD 200 시리즈면 medium - quality 해상도로 스타2를 플레이하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상도 1680×1050 이상에서 스타2를 즐기기 위해서는 제품 업그레이드 필요하며 GeForce 9800 GTX +급은 해상도 1920×1200 ultra - quality 설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최적의 상태에서 스타2를 즐길 수 있는 하드웨어 제품 구성 내용이다.

 

•Intel Core i3 540(125 달러)
•Socket 1156 메인 보드(90 달러)
•ATI Radeon HD 5770(150 달러) 또는 GeForce 9800 GTX +(135 달러)
•4G 바이트 DDR3 RAM(85 달러)
•500G 바이트 HDD(50 달러)
•케이스 + 파워(50 달러)
•총 55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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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가지가지한다싶다
어린애가지고 여성 납치하려는
개xx들얘기를해줄께

어제임
축구응원하고 혼자 집가는데
집가는길이 좀 어두운 지름길이있고 돌아가는길이있는데
사람도많고 괜찮겠다 싶어서 지름길로갔지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라고
축구 졌어도 신나서 막 놀드만
거하게 취한 아저씨들 언니들도 많았고

난 술 한잔도 안걸쳐서 멀쩡한상태로 그런사람들사이를 헤쳐나갔지
근디 앞에서 대여섯살로 보이는 아이가 웃으면서 막 뛰어오는거야
처음엔 아 쟤도 신났구나 하고 엄마미소지으면서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누나 나 아빠 잃어버렸는데"
이러는거야; 보통아가들은 엄마나 아빠 잃어버리면 울면서 물어보잖아
근데 너무 해맑게 저렇게 물어보더라고
그래도난 얜 참 밝은아이구나 하고 친절하게 물어봤어 어디서 놓쳤냐고

"저기 고기집앞에서 놓쳤어 누나우리아빠좀찾아주면안돼? 사람들이 커서 아빠가 안보여"

또박또박 카랑카랑하게 저렇게 얘기하는데 이때도 난 그냥 웃으면서 대답해줬어
알겠다고...
이 아가가말한 고기집은 좀;어둑한 골목에있는 고기집이었고 그앞엔 사람이 하나도없더라구
좀 이상하게생각하긴했는데 이 어린아가를 두고가기엔 내 마음이 편치않아서
손잡고 앞까지 갔다?

고기집옆에 또하나 골목이 있는데 좀 시끌시끌하길래 거기 가족들이 있나?하고 봤더니
외소한남자 셋이랑 덩치큰 아저씨들 둘이 있는거야
그 사람들 보이고부터 이 아가가 내 손을 엄청 세게 끌고 그쪽으로 웃으면서 가는데
아..이건아니다 싶더라고 그래서 그 어린애 손 쳐내고 거기서 멈춰있었다?

손쳐냈더니 애는 갑자기 막 울고
골목에있던 남자무리는 '왔다' 하고 터벅터벅걸어오는데
몇십초는 그자리에서 얼음이었어..
진짜 그 공포감이란..

꿈에서 달리면 막 잘 안달려지잖아
그거처럼 다리에 힘이풀려서 자꾸 넘어질거같고 무섭긴 오지게무섭고
그래도 살아야하니까 무조건 뛰어서 번화가쪽으로 나왔어
그리곤 막 문닫으려는 약국으로 들어갔지 잠시만 있으면 안되겠냐고 무섭다면서 빌었어

근데 약국앞에서 아까 그 아가가 날보고는 웃으면서 또 들어오는거야..
밖에 덩치 하나있고..

애기

"누나 집에안가? 밖에 아빠기다려"

이러는데 눈물나고 그애기 진짜 쳐버리고싶더라..
눈물 그렁그렁해서 약사아저씨보고 아니라고 얘 모르는애라고
앞뒤안맞게 막 소리지르다시피 얘기했는데
이리로 들어오라고 집에 전화하라고 아빠나 남자어른부르라고 하시고
그애기 내쫓았어..

집에 울면서 전화하고 밖을 계속 봤는데 덩치하나가 애기 안고 가더라..
우쭈쭈하면서
아..진짜 더러운세상이야
그 어린애기 이용해서 개같은짓하려는 xxx들..

나 약국아저씨한테 너무 감사해서 절하고왔어
아빠가왔는데 내등짝을 사정없이 때리시더라
왜이렇게 늦은시간에 혼자다니냐고..
그리고 우셨어

아.. 언니들 조심해..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정말정말 조심해야돼

아직도 떨려서 글이 제대로 써졌나모르겠네 ㅜㅜ
하여튼 언니들.. 밤에 혼자다니지마 경계도풀지마
어린아이라고, 나이드신 할머님이라고, 몸불편한분이라도 절대절대 경계풀지마..




-




버스에서 납치하려는 할머니나... 앵벌이 시키려고 약든 박카스 주는 사람들이나..

더 이상 남에게 호의를 베풀기 어려워지는 사회가 되어가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아이까지 이용해서 인신매매를 하려

들다니..., 인신매매범에게서 가장 먼저 지켜져야 할 존재가 이젠 인신매매를 돕는

슬픈 작금의 모습이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이 글은 가능하시다면 이오공감에 올려주세요. 누군가의 어머니나 누나, 여동생, 친구

어떤 사람이든지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끼치네요. 부디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이런 일이 사전에 예방되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뉴스로 삼을 수 있을 정도로 안타까운 일이니 뉴비밸리에 올리겠습니다.





-


이글제가 실제로 겪은거니깐 많이 퍼트려주세요..
제가 이런일을 겪을지 생길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설마설마하지마세요...정말 조심하세요...

토요일..(6월19일)

저 오늘 정말 무서운일을 당할뻔했습니다.아니!!무서웠습니다!!

저는 토요일도 일을하느라 일끝나고 지하철을내리면8시30분정도 됩니다..그리곤 또 버스를타죠..

토요일밤이라 다들 놀러갔는지 사람도없고..암튼...

저희동네가 지하철을 내리면 버스정류장은 조금걸어가야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데 아저씨한분외엔 아무도 없더군요.

올라오자마자 어떤할아버지가 위아래로 하얀 모시옷과 할아버지들이쓰시는모자(?)를쓰고

다리를 절뚝절뚝거리면서 저에게

할아버지:아가씨 안양역 갈라면 몇번버스타야돼?

나:죄송한데 잘모르겠어요..(정중하게)(분명 알아들었음)

그리곤 이상한느낌이들어서 빠른걸음으로 제촉했습니다!(이유: 기다렸다는듯한느낌이듬.분명 버스정류장은 지하철에서도보이는데 지하철앞에서 물어봄..)

버스정류장에 도착할쯤

할아바버:이썅x아!!내가 물어봤는데 왜대답을안해?

(정류정에 아줌마두분,어린애한명 아저씨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나:할아버지 왜이러세여?

할아버지:이미친x아,개쌍x아~(심한욕들을계속함)

(정류장에 있던사람들 다 도망감)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죠..분명 대답을했는데도 할아버진 저에게 심한욕을퍼부었습니다..

다행이 조금만 더걸어가면 택시타는곳이있어서 미친듯이 뛰어가서 택시문을잡는순간..저정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분명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제대로 못걸었던 할아버지가 미친듯이 저에게 뛰어오면서 '너거기서'그러는거였습니다

전 택시를 부랴부랴 탔습니다..그때드는생각!!요즘 노인들을시켜서 납치하는경우가 많다고하는데...그게 딱생각이 나면서

무서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신랑이랑통화하면서 무섭다고 빨리오라고,,하고선..신랑이집에오고,,저 바로 안고 울었습니다..



이젠...늙으신분들이 길을물어도 대답을못해줄거같아요,,,아니....그누가 물어도 답도 못해주고 도망갈거 같습니다...

월요일에 또 퇴근길에 자꾸 생각나고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절도와준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다 피하고...도망가고...

세상이 너무무섭네요...

집에와서도 왠지 쫓아왔을거같은 느낌때문에 지금도 무서워요...

누가 저한테 말거는거 조차 무서울거 같네요.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새댁님들!아니 모든 여자분들!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오늘21일

오늘아침...회사 출근하면서 제2의,제3의사건을 막기위해서 경찰서에 전화를했죠..

내용을 다 말한뒤

경찰:아가씨,정말 큰일날뻔하셨어요.다행이네요..

그때는 왜신고를 안했습니까?

나:너무무서웠고 아무생각이 안났어요..

경찰:네..당연히 무서우셨겠지만 다른분이 이런일을 당할수 있으니 무섭지만 꼭 신고해주셔야합니다..

요즘 이런 신종수법이 많이 생겨서요...아무튼 아가씨 정말 다행이네요..

나:네..혹시 토요일밤에 실종되신분없나 궁금해요..

경찰:실종된사람들은 많은데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시간때가 몇시쯤이시죠?

나:8시30분쯤 조금 넘은거같아요..

경찰:저희가 그시간분터 앞으로 순찰도많이하고 실종된사람들 조사해봐야겠습니다.

나:네...제발 순찰즘 많이 해주세요..그때 사람들이 아무도 안도와주고 그래서 너무 무서웠거든요...

경찰:원래 사람들심리가 그래요..그런식으로하면 아무도 안도와주더라구요..그럴땐 일단 침착하시고

한분에게만 딱집어서 도와달라고하세요.그리곤 너무무섭겠지만 경찰서에 바로 전화주세요.

나:네,,알겠습니다..

경찰:신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많은 대화를 한거같은데 대충 기억나는것만 적었어요...

정말 이런일이 많은가봐요...

(인덕원역 관양중학교 가는 곳에서 직접 겪은신 일이라고 하시네여)





-



1. 어떤 꼬마아이가 길을 잃었다면서 막 엄마 찾아달라고 울더래요...그래서 어디서 잃어버렸냐고 하니까 인적드문 골목 같은데로 데리고 가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덩치 큰 남자 몇명이 앞에 서있더래요...그래서 미친듯이 도망쳤는데도 계속 따라와서 근처 약국에 들어가서 간신히 벗어났다고 하더라고요....참.....어린애 이용해서 뭐하는건지......

2. 대낮에 일어난 일인데 어떤 할머니가 짐 좀 들어달라고 하거나 혹은 길을 잃어서 그러는데 길 좀 찾아달라고 그래서 짐을 들어주거나 길을 찾아주려고 같이 가고 있는데 알고 보니 뒤에 자가용으로 혹은 남자들이 따라와서 납치하려고 했데요....

꼬마든,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우리가 약자라고 생각해서 경계심을 풀지 말고 항상 낯선 사람은 조심해야겠어요.....그리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서도 막 일부로 싸움을 걸어서 끌고 간다던데 사람들이 도와주지도 않고 가만히 있더래요...그럴 땐 어떤 사람 꼭 찍어서 (될 수 있음 힘세보이는 남자) 도와달라고 해야 도와준데요....대중심리라는게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자기도 가만히 있게 되서 결국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고ㅜㅜ
여자분들....밤에 택시 탈 때도 절대 혼자타지 마세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버스.지하철에서 자리 안비켜 준다고 시비걸면 모르척 하시구요. 사람들 많은 버스안에서 다리밟혔다구 하는분 길을 물으시는 노인분, 어린아이가 엄마 잃어버렸더구 울고 있어도 지나쳐 가세요~ 옥수역 사건도 아시죠?



옥수역사건- 건장한 아줌마 두분이서 젊은 여성분 양쪽 팔을 잡고
내돈 떼어먹은 년이라고 욕하고 같이가자고 끌어 가는데
아무도 안도와 주더랍니다.
하늘이 도와 같이 일하시는 부장님? 차장님께서 이광경을 보시고
경찰서로 같이가자 하니 그때서 두 아줌마가 양팔을 놔주고
사람 잘못 봤다구 하구선 가더랍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하세요~~




-

저는 대학생 때... 밤 9시쯤?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는데
(지하철역에서부터 집까지 계속 아파트 단지 안쪽이예요)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계속 쫒아왔었어요.

근데 제가 그걸 이어폰 끼고 있느라 몰랐었지요...
집 앞에서야 뭔가 이상해 뒤를 돌아보니
그 아저씨가 바로 뒤에 있더라구요..

화다닥 놀라서 소리지르며 집 안으로 뛰어들어갔는데..
그 아저씨 집까지 따라들어왔었답니다...;;
신고하고 어쩌고 해서 같이 경찰서까지 갔었는데...

술취해서 그랬다고 하고 직장 상사라는 사람까지 와서
원래 그런사람 아니라고 한번만 봐달라고 해서...
아저씨가 남루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그냥 넘어갔었어요.

그 며칠 후에, 제가 방에서 레포트하고 있는데
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창문을 휙 보니까,
창문이 스르르 열리고 있는 거예요.

또 놀래서 방문으로 뛰어나가 보니, 현관문은 열려있고
제 방 창문도 열려있더라구요.

현관으로 들어와서 베란다 통해 제 방으로 들어오려고 한 거예요.
저희 집에서 엄마가 피아노수업을 하셔서 현관이 늘 열려있는데...

저녁 시간이었고 아파트단지에 사람들 많은데도 그런 일이 또 생겼었어요.
그리고 몇 달 후에 안건데..

그 아저씨, 강간하고 살인한 혐의로 수감되었다고 하데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예요..
혼자 길 다니실 때 절대 이어폰 꽂고 다니지 마세요..





-
무슨 개인적인 일 때문에 3교시 때 조퇴를 했어 (난 참고로 고1)
버스정류장으로 터벅터벅 갔지.

한손에는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소시지 핫도그를 들고 (제일 사랑함ㅠㅠ)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교회 홍보하는것 같은 아줌마 2명이랑
엠피듣고 있는 20대로 보있는 남자. 그리고 원피스 입은 여자 한명.
빈 장바구니를 들고 있는 아줌마 2명이 있었어.

뭐 별로 놀라운 광경도 아니고 그냥 흘깃 보고 앉았지.

아니나 다를까 교회 훙보하는 아줌마 2명이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
학생 교회 가?로 가볍게 시작하고

왜 안가나냐 우리 교회에 고등학생들 많다
이러다가 냉커피를 마시래.

근데 내가 어제 핫이슈 방에서 인신매매 글을 봤거든?
뭔가 괜히 먹기가 찝찝해지는 거야.

일단 받고 냉커피를 유심히 보면서
조용히 생각하는데 순간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지금 이 버스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한 패거리고 지금 나를 인신매매 하는거라면?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별 생각 다하네 하면서도 반대편 도로를 봤지. 그냥 승용차만 있더라고.
그래도 내가 A형인지라 한번 떠보는 심정으로 냉커피를 바닥에 부었어.
근데 교회 아줌마 2명이 당황을 하는거야. 근데 이건 갑자기 받은 아이가
커피를 부었으니 당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좀 더 과감하게 하기로 했어.

교회 아줌마 둘이서 요즘 세상이 흉흉하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얼마전에 우리 학교 근처 똥강에서 시체가 나왔거든.
"학생도 조심해 요즘 세상이 무서워. 아무도 믿으면 안돼."
"저 승용차도 의심해야 하는건가.."
혼자 그냥 중얼거렸는데 아줌마 2명이랑 앞에 서잇는 여자가 움찔하는거야.
진짜 설마..설마..하면서 또 한번 날렸어.
"요즘 인신매매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렇지..."
"학생 커피 쏟은 것 같은데 더 마셔."
"아줌마는 왜 안드세요?"
진짜 대화만 보면 내가 이상해 보이는데..

저러니까 진심 아줌마 2명 표정이 사색이 되더라고.
초보거나 고용된 사람인가봐. 아줌마한테 커피를 들이댔어.
안먹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미친척하고 엠피듣고 있는 남자한테 권했어.
엄청 당황하더라고.

거기가 종점 다음 정거장이라서 그런지 버스다 5분동안 서있느라
오지를 않더라고. 그래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마지막 확인차
장바구니 들고 있는 아줌마 2명 옆에 섰다? 허....내 두팔을 잡는거야.

젠장 평일인데다 시간도 시간이고 우리 동네 주위엔 다 학교 뿐이라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야. 내가 완전 쎄게 뿌리쳤어. 근데 힘이 얼마나 센지
안 풀리더라고. 그 때 반대 도로에 승용차 문이 열리더라고.
나를 태울 작정인가봐. 순간 정말 생존본능으로 남자는 불알을 치는데
여자는 어디를 쳐야할지 모르겠는거야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가슴을 쳐버렸어
아줌마 두명이 너무 아픈지 무너지더라고 그 상태에서 버스가 오는거야.
진심 그때는 버스도 믿지 못하겠더라고. 그래도 일단 택시도 안보이고
조카 달려서 버스를 탔어. 다행히 그 누구도 쫒아오지 않았고...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저 앞 승용차랑 지금 이 버스정류장에 잇는 사람들이
한 패거리 인거 같더라고. 진짜 무서운게 이제는 사람들이 똑똑해져서
왠만한 상황 다 파악하고 대처하니까 완전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드는거잖아..

내가 그냥 그 냉커피 마시고 아무런 의심없이 그 주의 사람들을 의식안했다면
난 지금쯤 거꾸로 매달려서 피 쏠리고 있겠지.
언니들 조심해.
이제는 하다하다 못해 완전 일상 상황극 까지 만들어버리잖아.
그리고 봉고차도 아닌가봐 이제는 승용차라니...
자작 아니니까........... 조심해............
진심 요즘은 호신기구는 필수요 그냥 밖에서는 긴장상태로 있어야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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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퍼온글.. 이였습니다.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제가 아는 사람이 당할까 무섭네요.


소름돋는 요즘 인신매매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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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에서 퍼왔다.
이유는?
많은 사람이 보고 조심하라고..
세상이 너무 무섭다.
그렇다고 무서운 세상을 상대로 막 살수도 없고 ㅡㅡ;;
다들 조심하세요.

돈이 세상의 전부가 아닌데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한 세상이 되는거 같다. (벌써 된건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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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내용좀 펌질 하려고해도 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 이렇게 많은지 써글!!

본론으로 들어가서

뉴스 주소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21610294927370&linkid=33&newssetid=470&from=rank

여고생을 술맥이고 집단 성폭행까지 하고 화재로 죽었는데
한넘은 5년, 나머지는 집행유예

이런 거지같은 씨X 욕을 덜 처먹었나. 개X 같은 세상

당연히 법집행을 감정적으루 하면 안되겠찌.
하지만
의도적으루 집단으루 햇는데 그게 한넘 5년이고 나머지는 집행유예야??
판사 돌았쑤?? 법을 공정하게 집행해야지~ 병신짓을 하면쓰나.

벌이진 일을 다시 돌릴순 없어도 죄값만큼 돌려줘야될꺼 아냐!!!
가위바위보 해서 누가 총대 맬껀지 정한거야??
이게 무슨 복불복이야??

처벌 좀 제대로 해!! 짱나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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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이 가볍다고 하는데 XP와 비교를 할 수없으니;;;
나도 윈도우7으루 갈아탈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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