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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다행이 오후출발 비행기라

오전에 시간여유가 있어서

조금 더 돌아보기로 했다.

 

일단 목표는 오호리 공원 ㄱㄱ!!

나머진 시간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카타역 가는 길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 -> 오호리코엔역 ( 260엔 )

시간이 얼마 안걸리기에 금방 도착했다.

 

 

 

 

오호리공원 가는길

 

 

 

 

한국어로 오호리공원~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한글을 적어놨나부다.

 

 

 

 

오호리공원 입구

 

도착해서 보니

공원이 엄청 컸다.

( 옛기억을 더듬고 다시 지도를 보면서 글을 쓰고 있지만

그땐 몰랐는데

다시 큰걸 알고 보니 지도상에도 크게 나와있다;; )

 

 

 

 

호수에 오리가 노는 공원;;

 

 

 

 

사람들이 조깅하는 곳 근처에 이렇게 물이 흐르게 되어있는데

송사리들이 헤엄치고 다닌다.

 

크기도 크고 많기도 했다.

공원이 크고 도심에 있어서

더러울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달랐다.

 

 

 

 

걷다가 생각나서 해본 포켓몬GO

 

한국서 인그레이스를 해봤는데

지도가 보이고 안보이고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언능 한국도 포켓몬GO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공원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있는건

지도를 보고 알고 있었기에 ㄱㄱ!!

( 낚시 금지!! )

 

 

 

 

여기도 오리

 

 

 

 

사람이 지나가도 본체만체하는 새

 

 

 

 

저기 튀어나와있는 정자 같은 곳이 풍경이 좋을꺼 같아 가보니

한국인 관광객이 있었다.

여자 3명, 친구사이인듯 했다. ( 왠지 부러웠다 유유 )

 

정자에 도착해서 주변 사진 몇번 찍고 나가려는데

3명이서 사진을 찍고 싶었던지 

나보고 "쓰미마셍~ 하고 포토 머라머라" 했다.

 

그래서 "네" 했더니

"한국분이 시구나~"

( 아침에 혼자 관광객이 돌아다닐줄은 몰랐나부다 ㅡㅜ )

나름 신경써서 잘 찍어주구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만난것도 인연인데 사진도 찍고

걸으면서 대화도 좀 하고 했었으면 좋았을꺼 같다.

( 간단한 혼잣말 외엔 거의 말을 안했던거 같다 ㅠㅠ ) 

 

 

 

 

학인가?

 

 

 

 

아직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을 걷는중.

 

공원에 조깅하는 사람은 많은데

가운데길로 가는 사람들 거의 없었다. 가~~끔 한둘?

아침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운데 길을 걸으며 사진을 여기저기 찍고 다니고있는데

낚시 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보였다.

 

어떤 낚시하는 사람들은 내가 사진 찍고 다니니까

본인들도 찍혔는 줄 아는지

멀리서 날 부르는 듯 말을 걸었다.

그래서 못들은척 무시하고 걍 ㄱㄱ ( 무셔무셔 )

  

 

 

 

가운데 길을 다 걸어나와서

조깅하는 길이 보였다.

중간중간에 거리가 나와있다.

 

공원주위로 걸으며,

다시 왔던길로 ㄱㄱ!!

 

 

 

 

검둥이와 흰둥이

 

 

 

 

시내에서 길가다가 맥주 행사한다는 전단지를 받았었는데

어디지 몰라서 못갔었는데 여기서 했었다.

 

행사장 주변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한가부다.

쓰레기가;;;

 

 

 

 

놀이터가 보이길래 일본 놀이터엔 뭐가 있나 보려는데

여우 인형때문에 깜짝 놀랬다.

 

뜬금없는 위치에 인형이 있었다.

 

 

오호리 공원을 나오면서 시간을 보니

여유가 있어 캐널시티를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고

오호리코엔역 ->  기온역 ( 260엔 )

 

기온역에서 캐널시키로 걸어가는길에

구시다신사가 있어서

거기로 ㄱㄱ!!

 

 

 

 

멀리서 봐도 티가난다.

 

 

 

 

무슨행사가 있는건가??

 

 

 

 

씻는곳은 신사는 다 있나보다. 

 

 

 

 

사진찍을땐 몰랐는데

뭔가 촬영을 하구 었었네?

 

 

 

 

결혼식 중인거 같았다.

다자이후 갔을때도 결혼식을 봤는데

신사에서 많이 하나보다.

 

 

 

 

 

 

 

 

조사하다가 봤던 곳

구시다신사 뒷문

 

근처에 캐널시티로 연결되는 곳이 있다 했는데~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보니 발견!!

 

캐널시티를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보았던

가라아케전문점을 찾아가보았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그가게가 맞다.

헌데 문이 닫혀있었다.

 

오늘 쉬는 날인가?

가게 앞에 가도 언제 오픈한다는 말도 없고

캐널시티 구경하고 나오면서 다시 들리기로 했다.

 

 

 

 

캐널시티는 분수쇼가 유명하다던데

내가 갔을때는 공사중~

 

망했다 ㅡㅜ

 

 

 

 

도장찍는 곳!

팍! 팍!

 

 

 

두리번 두리번~

 

 

 

 

토토로샵

 

귀여운건 있지만 비싸서 패쓰

 

 

 

 

게임기가 신기하다.

 

 

 

드래곤볼히어로즈

 

 

 

 

캐널시티는 백화점 같은곳라 그런지

쇼핑할꺼 아니면 볼껀 없었다.

 

분수대 근처에 땅에서 물방울이 튀어올랐다가 다시 내려갔다 하는건 신기했다.

( 어떤아이가 신기해 하더니 그 구멍을 쓰레기로 막더라 ㅡㅡ;; )

 

 

 

 

어? 오픈했다!!

 

기본 가라아케 100g 260엔 구입!

 

 

 

 

5백원짜리 동전보다 쬐금 더큰 정도의 크기에

고기 세덩이

 

엄청 빠삭하고 고기도 맛있는데

튀김이 조금 짰다.

 

맥주랑 먹기에는 딱 좋은 간인거 같았다.

 

 

 

 

숙소로 가는길

 

비행기 출발전 2시간을 제외하고

한 두시간정도의 시간이 있었지만

여기서 출국하는 건 첨이기에

여유있게 ㄱㄱ싱!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공항역은 금방 가는데

국내선에서 국제선 버스가 시간이 걸리고

테러땜시 짐 검사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입국, 출국은 여유있게 잡아두는게 좋은거 같다.

 

 

 

 

태풍때문에 비행기가 안뜨면 어쩌나 했는데

별일없이 잘 이륙했다.

 

허나 태풍영향이 있던 터라

오는 비행기는 이상기류를 만나고

첨 만나는 이상기류에 훅~~~~~~~~~~~~~~~~~ 떨어짐을 느끼고

엄청 놀랬고

바람때문에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해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그걸 느낄때만해도 내가 다시는 비행기 타나봐라 했는데

 

지금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고 싶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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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자키미야마에역 -> 덴진역 지하철비 / 260엔 ( 패스 사용 )

 

덴진역에서 유노하나 온천 으로 ㄱㄱ

 

역에서 조금 거리가 되기에 걸으면서 이것저것 찍었다.

 

 

 

 

 

 

 

 

 

 

 

 

 

교회인건가?

 

 

 

 

저~~~~기 멀리보이는 하카타 포트

여기도 여행전에 조사했던곳인데

못가서 아쉬웠는데

멀리서나마 볼 순 있었다.

 

 

 

 

유노하나 온천 입구

 

 

 

 

온천을하고 나와서 한장 더 찍었는데

한국인들이 찍혔다. ㅋㅋㅋ

 

요금은 대인 720엔.

온천욕하고나서 우유자판기에서 우유 구입 / 130엔

 

유노하나 온천 정보 및 후기

홀수일 / 짝수일 로

남탕, 여탕의 위치가 바뀐다.

1층과 2층

 

헌데 1층을 사용해야 노천탕(?) 야외탕(?)을 즐길 수 있다.

내가 간 날이 18일이고 남자가 1층을 사용하는 날이니

여자는 2층을 사용할 수 있는 거다.

( 짝수가 남탕이 1층 이용날인 것이다 )

이건 유노하나 온천 사이트 가면 나오는 정보다.

 

준비물 : 물 닦을 타올 1장

이용방법 :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열쇠로 잠근다.

자판기에서 표를 뽑고

카운터에 신발 열쇠와 표을 맡기고 들어가야된다.

( 난 온천 위치와 대략적인 정보만 알고 간터라

신발 열쇠를 한국식으로 내 가방에 보관하고

표는 돈을 지불하고 뽑았기에 그냥 입장했다;;

들어간 뒤에는 한국이랑 비슷했다.

 

*다행이 당시에는 별문제가 없었지만

잘못되걸 알고 나선 민망했다.

담부턴 정보조사를 잘해야될꺼 같다.)

 

목욕할때 한국은 샤워하고 탕에 들어가서 몸을 물에 뿔리고 때를 미는데

일본은 머리부터 전부 씻고 샤워후 탕에 들어가서 온천을 즐기는게 끝.

 

그리고 준비물로 가져간 타올을 들고 들어가서 몸을 닦고 나와야 되고

탕에 타올을 담그면 안된다고 한다.

 

이름은 온천인데 시설은 우리나라 목욕탕이랑 비슷했다.

 

인상적인건 2층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1층 노천탕!!!

 

노천탕이니 건물천정이 뚤려있었는데

그날 비가 온터라 머리에는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고

탕은 따뜻하고 기분이 묘했다.

일본 아저씨들이 노천탕 옆 쉬는 곳에서

전부 거시기만 수건으로 가리고 비오는 하늘 아래 누워있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한 풍경이다 ㅋㅋ 

 

온천을 끝내고 자판기에 병우유를 파는게 인상적이였고

마시니까 꿀맛!!

 

그리고 탕에 몸을 담궈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뭉쳤던 근육들이 회복되어서 참 좋았다.

 

가까운 곳에서 온천을 즐길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온천 즐기고 나서 돌아가는 길

 

 

 

 

역시나 해만 떨어지면 길거리에 사람이 잘 안보인다.

( 시내 제외 )

 

 

 

 

특이해서 찍어본 가계

정면은 내부에서 내가 사진찍는 걸 볼 수 있기에 못 찍겠고

측면으로 찍어봤다.

 

이상한 컨셉의 옷을 입은 여자가 가계안에 있는데

그 모습이 밖의 티비에 나왔다.

 

뭘 하는 가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컨셉의 옷입은 서빙하는 가겐가??

 

 

 

 

정면에 보이는 야이요켄

24시간 밥집

 

텐진에 숙소가 있었으면 갔었을텐데

못가본게 아쉬워서 찰칵!!

 

 

 

 

덴진 지하상가

 

 

 

 

버글버글

 

쇼핑 겸 구경하려고 나카스 돈키호테로 ㄱㄱ

 

덴진역 -> 나카스카와바타역 지하철비 / 200엔 ( 패스 사용 )

 

 

 

 

돈키호테 가다가 상가들이 쭉~~ 있길래 구경하러 ㄱㄱ

 

 

 

 

저긴 내가 조사할때 없던 곳인데

무슨 행사를 하는 거 같았다.

오픈행사 같았다.

 

지금 찾아보니 가게이름이 츠루하드럭 이다.

드럭스토어랑 비슷한 체인점인가보다.

 

앞에 빨간 외투를 입은 아저씨가 종이를 주면서

들어와서 구경하라는 느낌으로 대하길래

들어가보니 내가 쇼핑으로 자잘하게 구매했던

모든 물품의 가격보다 여기가 쌌다 ㅡㅜ

 

특히 호로요이가 95엔이였다.

편의점에서 150엔 준거 같은데...

 

싸도 내가 가져갈수 있는 케리어가 작고

이미 사둔 물건들이 있기에

호로요이와 과자 몇개를 산뒤 후퇴!

 

천엔 정도 씀

 

나카스 돈키호테로 ㄱㄱ

 

 

 

 

 

 

 

 

 

 

강변에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고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위치가 다른건가?

사람이 없었다.

 

 

 

 

 

 

 

나카스 돈키호테

 

 

 

 

할로윈 용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여기서 4천엔 조금안되게 씀

( 돈을 더 채워서 택스리펀을 받은 건데... )

 

나카스카와바타역 -> 하카타역 지하철비 / 200엔 ( 패스 사용 )

 

 

 

 

저 광고 여행기간동안 하카타에서 계~~속 나오더라

계속 보니 누군지 궁금했다.

반갑기도하고;;

 

 

 

 

숙소 근처 가게

길가다가 저 인형 보고 순간 흠짓!

 

 

 

 

만두가게

하카타역 가는길에 있었기에 자주 봤다.

오후부터 열던데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봤다.

 

숙소로 돌아와서 폰겜 하고 놀다가 잤다.

 

정리하고 보니 이날은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다보니

밥을 제대로 못챙겨 먹었네;;

 

 

먹고자야지~ 해놓고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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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좀 쉬다가

 

 

 

하카타역 -> 아카사카(후쿠오카)역 지하철비 / 260엔 ( 패스 사용 )

 

만다라케 중고샾을 가보기로 했다.

 

 

 

 

특이해서 찰칵!

 

 

 

 

만다라케 중고샾

( 후기 : 내가 찾는 물건은 없었다.

시내 근처라 그런지 규모는 큰 편이였다.

시세는 잘 모르겠으나 여행후기들을 보면 중고치곤 비싸다고들 했다 )

 

 

 

 

밖에 만화책이 엄청 많은거 보고 기억이 났었다.

오사카 갔을때도 잠깐 들렸다가 비싸서 나왔었다.

 

 

 

파르코 백화점

딱히 살 물건은 없었으나 구경겸 귀여운거 판다는 글들이 있길래 가보았다.

 

대충 여행후기만 보고 상세한 정보는 모르는터라

그냥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찾기가 힘들었다.

 

 

 

 

디즈니 샾이 였냐? 작은 매장이였는데

엄청 비샀다.

작은 인형이 2300엔 ㅡㅡ;;

 

 

 

 

돌아다니다가 귀여운 음식점이 있어서 찍어봤다.

가계 자체가 캐릭터로 꾸며져있었고

어린이가 있는 식탁에는 안거나 옆에 앉힐수 있는 큰 인형을 대여해주었다.

 

백화점을 빠져나와서 시간이 오후 4시쯤 되었다.

 

뭘 할까 하다

여행오기전 축제정보를 들은적 있던터라 거길 가보기로 했다.

비가 오는터라 축제를 하려나?

싶어서 갈까 말까 했었는데

시간은 남고 패스를 쓰면 돈이 안들어가니 가보기로 했다.

 

 

덴진역 -> 하코자키미야마에역 지하철비 / 260엔 ( 패스 사용 )

 

 

 여행 당시 호조야 축제라는 이름만 알고 갔었다.

글 쓰는 지금에서야 정보를 찾아보았다.

 

( 후쿠오카 3대 축제 : 하카타 돈타쿠, 기온 야마카사, 호조야.

호조야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만물에 감사하는 제사를 지내는 행사 )

 

생각보다 큰 행사 였구나.

 

지하철을 타고 올때 유카타를 입은 일본여자들도 자주보이고

커플들, 가족들이 많이 타길래 축제는 하는거 같았다.

 

 

 

입구에 등이 달려있어서 조금 실감이 났다.

일본 축제는 어떻려나?

 

 

 

 

지하철 입구 쪽이라서 그런가?

왜이리 허전하지?

 

 

 

 

그냥 찍어본 안내도

 

 

 

 

 

 

 

길가에 노점이 쭉~~ 줄지어 있고

따라가면 하코자키 신사가 나온다.

 

 

 

 

신사 근처에는 저런게 자주 보이는거 같다.

나무로 만든 것도 보이고

돌로 만든 것도 보이고

 

 

 

 

신사에는 이런건 기본으로 다 있나보다.

 

보통은 사람들이 물을 떠서 손 씻던데

간간히 어르신들은 입을 행구기도 하더라.

 

나도 따라서 손을 씻음.

 

 

 

 

신사 큰 건물 양쪽에는 기념품 등을 파는 건물이 있었다.

무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던데

전부 무녀인가?? 알바생인가??

 

( 인터넷에 찾아보니 남자 무당은 무자라고 한단다. )

 

신사라 그런지 당연히 무자도 많이 보이고

전부 여기 소속(?) 인건가??

 

 

 

 

 

 

 

 

 

 

 

 

축제에 있는 노점에서 사먹은

타고야키 8개 / 500엔

 

전체적인 모양과 맛은 한국이랑 비슷한데

붉은색 생강 절인거랑 파를 같이 먹으니

느끼함이 덜했고

문어조각의 크기가 훨씬 컸다.

2배?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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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본격 여행을 하는 날이다.

어제산 패스로 뽕을 뽑으리라!!

 

 

 

 

여행기간에는 계속 비가 예보되어있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흐림이였다.

 

그래도 언제든 비가 올 수 있기에 우산을 챙겨들고 ㄱㄱ!!

 

처음으로 갈곳은 다자이후 텐만구

 

하카타역 -> 덴진역 / 200엔 ( 패스 사용 )

 

 

 

덴진 지하상가

아침이라 그런지 문이 안열려있다.

 

 

 

 

이쁜 기차들도 가끔보이던데

그냥 심플한 기차.

 

나도 저런기차를 타고 다자이후로 갔다.

기차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었다.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덴진역 -> 다자이후역 전철비 / 400엔 ( 패스 사용 )

 

 

 

창밖에는 역시나 고층 건물 보단 낮은 건물들이 많았고

건물이 시야를 덜 방해해서 좋았다.

산도 보이고 하늘도 보이고~

 

 

 

 

전철을 타고 다자이후를 가면 후쓰카이치역에서 환승을 해야된다.

( 덴진서 직통기차(탑승유지)도 있으니 구글지도 교통정보 참고 )

 

환승기차안 사진인데

신기한건

울나라 KTX의 경우엔

의자자체가 회전이되어 정방향/역방향 선택이 가능한게 있는데

여긴 등받이가 이동하더라.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던 다자이후역 간판

 

 

 

 

다자이후역 정면

 

나는 기차로 이동했는데

버스로 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지도를 보려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으로 갔다.

기차를 타고 오는 동안 비가 와서 우산쓰고 ㄱㄱ

 

기념품 샵이 쭉 줄서있다고 했는데

기념품샵 + 모찌 가게가 줄 서 있었다.

 

 

나의 시선을 사로 잡는 기념품이 별로 없어서

쭉쭉 ㄱㄱ!!

 

 

 

 

다자이후 텐만구 가는길에 첨에 보인 모찌 가게

 

후기에서 많이들 사먹길래

나도 먹어보았다.

 

 

 

 

맛은 구운 찹살떡 맛 (보통)

모찌 1개 / 120엔

 

우산들고 갓 구워나온 모찌 사진 찍는다고 고생했다.

뜨거워서!!

 

 

 

 

텐만구 가는길에 저런게 계속 서 있었다.

 

관광객이 많이 오던데

패키지로 온 분들인지

한국 관광객 무리 + 가이드 가 몇 팀 보이던데

팀 통제한다고 가이드 목소리 시끄럽고

가이드가 설명한다고 시끄럽고

 

무리가 넓게 퍼저서 가다보니 길막 되고

 

좋게 보이진 않았다.

 

 

 

 

특이한 스타벅스라고 사람들이 많이 찍길래 나도 찍었음.

 

 

 

 

비가와도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았다.

 

 

 

 

입구에 황소가 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길래

귀찮아서 그냥 들어왔는데

 

입구에 있는 소들이 안에도 여럿있었다.

굳이 입구에서 줄서서 찍을 필요가 없다.

 

소가 마스코트 인가?

 

 

 

사람들이 뿔을 많이 만저서 번들번들~

그래서 나도 만지고 샷!!

 

 

 

 

여기엔 입구 보다 작은 소

 

 

 

저게 메인거 같았다.

젤 중심에 있고 크고.

 

전체 규모가 생각보다 안크다.

 

이쁜 정원 있는 사찰?

 

시내에서 왕복 + 둘러보는 시간 해서 3시간 정도면 되니

사진찍을겸 들려볼만 한 거 같다.

 

 

 

 

구석에 숨어있는 검은 소

 

 

 

 

텐만구 안내도

 

나오면서 안내도를 보니 저기 색칠한 곳은 둘러보지 못했다.

여러 여행후기를 보면서도 언급된게 없었기에

별로 중요하진 않은거 같다.

 

 

 

 

텐만구 안에서 찍은건데

주변에 작은 놀이공원이 있나보다.

 

난 관심없어서 패쓰~

 

 

 

 

덴진으로 가려고 하니 비가 엄청 왔다.

 

 

 

다자이후 열차 라고 적혀있다.

기차 이뿌다.

이쁜 열차 타고 갔으면 좋았겟지만

다른 열차를 타고 갔다.

 

다자이후 -> 덴진 전철비 / 400엔 ( 패스 사용 ) 

 

덴진 북오프에 들려서 쇼핑을 했다.

( 태고의 달인 시디도 사고

피규어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싸길래 하나 사고

인형도 사고 )

 

여기서 4천엔 정도 썼다.

 

 

짐이 많아서 숙소로 복귀

( 이때에는 사진을 왜 안찍었을까...

올릴 사진이 읍다. )

 

덴진역 -> 하카타역 지하철비 / 200엔 ( 패스 사용 )

 

 

 

 

점심은 간단하게 빵과 우류 구입 / 243엔

 

 

2016/10/03 - [여행/2016.09.17~19 후쿠오카] - 2016.09.18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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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한국 날씨는 비 였다.

 

일본으로 가는 배는 결항 상태였다.

 

결항연락이 없어서 공항으로 향했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아부지 + 어무니가 공항까지 태워주셨다.

 

막상 공항에 가보니 해외를 가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2시간 전 이상으로 일찍온 나보다 더 일찍와서 티켓팅하려고 줄 선 사람들이 많았다;;;

( 면세점 떄문인가? )

 

 

 

 

티켓을 받고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했다.

(이거 해두면 한국서 나가고 들어올때 편하단다. 진짜 편했다.

 토요일이라 등록하는곳이 안할 줄 알았는데 했다.)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ㄱㄱ!!

 

일본 도착후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건물 -> 국내선 건물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내일 사용하기위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다자이후를 구입! / 1340엔

 

지하철을 타고 이동

공항 -> 하카타역 지하철 / 260엔

 

 

 

사진은 하카타역

( 숙소가 하카타 근처여서 어디 갈때마다 하카타역을 가서 건물은 친숙했다.

  다만 여행 마지막날까지 내부에서 밖으로 나갈때 동쪽과 서쪽을 헤맬수 밖에 없었다. )

 

일본을 도착한 현지 날씨는 흐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덥고 습해서 땀이 많이 났다.

 

 

 

 

내가 이틀을 묵었던 숙소 

캡슐@하카타 (capsule@hakata)

 

위치는 완전 좋았다.

잠자는 곳은 허름해보이고 불편한 감이 있긴하지만

가격대비 서비스가 좋았다.

 

( 한국어 가능한 호스트가 있어서 설명을 잘 해주고

무선인터넷 되고 수건과 1회용 칫솔과 면도기가 제공되고

우산도 무료 대여가능 했다.

샴푸, 바디워시도 구비되어있다.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깔끔한걸 원하시는 분 또는 여성분들은

이용하기 부담일 수 있다.

 

하카타 역주변 또는

덴진 주변에

비슷한 저렴 가격대에

다양한 숙소가 있기때문에

후기라던지 잘 보고

고르는걸 추천한다. )

 

다인실이라 시끄러우면 어쩌나 했는데

조용~~~ 했다.  저녁 8시쯤 숙소에 오면 다들 자기자리에 들어가서 조용~~히 있었다.

한국인이 있나싶어 말을 걸어봤지만 영어나 일본어를 써서 포기했다.

 

짐정리를 하고 밖으로 ㄱㄱ!!

 

 

 

 

일단 요도바시 카메라로 향했다.

100엔 스시집도 있고 물건도 구경 가능하고

 

 

내가 좋아하는 가챠

너~~무 많았다.

사진은 일부만 이다.

 

도착하자마자 움직이다 보니

배고프고 피곤해서

다 보고 선택할 수 가 없었다.

시간날때 다시오기로 하고

 

유니클로 자회사 브랜드인

GU를 가보았다.

매장은 크지 않았고 거의 여자옷만 있고

남자옷은 얼마 없었다.

살깨 없어서 이동.

 

다른 곳도 더 둘러보았지만

살만한게 없어서

100엔 스시집으로 ㄱㄱ!!

 

헌데 4층에 있다던 스시집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가 없었다.

가끔 줄도 서야된다고 했는데...

왜 안보이지?

 

4층을 돌다 3층을 내려왔다가 반복하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식당 마크를 보고 다시 올라가서 찾아보니

가계에 문제가 있는지

주변에 사람들이 서있고 뭔가를 하고 있었다.

 

100엔 스시집을 잘 모르다보니 먼가 하는 가계를 제외하고 둘러봐서

구분을 못한거였다.  ㅡㅜ

 

이런....

여기도 담에 와보기로 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북오프라는 중고상점이 근처에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찾았다. 북오프 하카타점!!

목표는 PS2용 태고의달인 시리즈 시디나 타타콘!!

 

결과는 꽝!!

하카타점은 규모가 작았다.

물건도 별로 없고.

시무룩하게 나왔다.

 

이제 바로 근처엔 딱히 가볼만한곳이 없었고

배는 고픈상태고 생각하다가

하카타역 근처에 이치란 라멘 가계가 있다는게 기억나서 ㄱㄱ싱!!

 

 

 

 

이치란 라멘 하타카점 정면

내가 들어갈때만 해도 줄이 없었는데

먹고 나오고나니 줄이 생겼었다.

( 난 럭키가이!! )

 

 

 

 

입구에서 자판기로 표를 뽑고

주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국인용이 있다는걸 알기에

들어갈때 주문지 주는 점원에게 강코쿠 라고 말하니

일본어 주문지를 한국어 주문지로 교체해주었다. 

 

인터넷에 한국인 입맛에 맞는 주문방법을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걍 내맘대로 했다.

( 느끼한게 싫은 사람은 마늘을 한쪽 다 하라는 기억은 났었다. )

( 챠슈(고기)는 꼭 넣어야지 ㅋㅋ

넣지 않음은 왜 있는거지 ㅡㅡ;; )

 

 

 

작성을 다하고 앞에 벨을 누르면 점원이 가져가고

주문지를 또 주는데

추가주문지이다.

 

 

 

 

라면이 나오고 저렇게 앞을 막아준다.

양옆에는 접고 펼수 있는 칸막이가 되어있다.

왼쪽에는 물을 먹을수 있게 되어있다.

왼쪽엔 관광객 2명이서 즐겁게 먹고있고

오른쪽엔 일본인 친구끼리 2명이서 먹고있고

나만 혼자 라면만 열심히 먹었다 ㅠㅠ

 

 

 

 

일본 라면 스타일인지

돼지고기가 들어갔어요~

하고 티가 팍팍나게 기름이 떠있다.

 

맛은 다행이 오사카에서 먹었던 라면에 비해선 훨씬 덜 느끼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특히 국물이!!

 

비법소스때문인지 몰라도 그 다음날도 엄청 땡겼고

지금도 생각나니 먹구 싶다 ㅡㅜ

 

라면(기본) / 790엔

 

배도 채웠고 숙소에 가서 쉬기엔

시간이 아깝고

( 오후 6시 정도였음 )

 

비바람도 심하지 않았기에

후쿠오카 타워 + 모모치해변으로 ㄱㄱ!!

 

난 자동차를 안좋아하므로 지하철을 이용했다.

니시진역으로 ㄱㄱ!!

 

하카타역 -> 니시진역 지하철 / 260엔

 

 

 

니시진역 근처에 있던 니시진시장

체력 여유가 있었다면 둘러봤을텐데

이때 이미 몸이 천근만근이였다.

 

니시진역 근처에 드럭스토어가 있길래 들어가서

혹시 따로 쇼핑을 못할까봐 파스랑 이것저것

3천엔 정도 샀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는게

일본에서 쓸것도 아니고

5천엔이면 택스리펀되는데 ㅡㅡ;

다음날도 같은 짓을 했었다.

 

금액은 얼마 안된다면 안되지만

그래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못받은거 같아

아쉬웠다.

 

쇼핑을 계획적으로 해야되는거 같다.

 

후다닥 쇼핑을 하고

후쿠오카 타워를 향해 열심히 걸었다.

 

 

 

 

일본은 요상스럽게 해만 떨어지면 사람이 잘 안보인다.

시내는 다르겠지만

동네주민도 잘 안보인다.

그리고 가로등 없는곳도 많고

가게도 문을 닫고

해떨어지면 길 다니기가 조금 무섭다.

 

구글지도상으로 조금 거리가 있을꺼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거리가 상당했다.

대략 지도상 편도거리가 2키로 였으니....

( 왔던길을 다시 걸어가야되는건 함정 ㅡㅜ )

 

 

 

 

후쿠오카 타워가 보인다.

 

가을이라 그런지 낙옆과 보름달과 토끼가 보인다.

타워에 올라가서 볼만한 야경은 아니라고 들었던 터라

내부는 패쓰!

 

 

 

 

모모치 해변

 

결혼식장만 불이 켜져있고

어두컴컴했다.

 

저녁 + 비 왔었기에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인터넷 사진에서 볼땐 해변가에 뭔가 더 있었는데

글쓰고 있는 지금 찾아봐도 상점도 있고 한데

태풍이 문제였던걸까?

 

아무것도 없었다.

 

아... 그래서 해변에도 사람이 아무도 안들어가길래

나도 안들어갔다.

 

 

 

 

 

 

 

돌아오는길에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보여서

하나 뽑아 먹었다.

 

맛이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다.

그중에 난 새로나온 맛!!

 

 

 

무슨 맛인가?

카라멜 맛인가? 했는데

먹으면서 포장지를 보니

와플맛!!

 

양은 작았지만 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구입 / 160엔

 

오는길에 니시진역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를 가봤는데 별거 없었다.

규모도 작고 크게 싼것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나왔다.

 

 

 

 

또 하카타역

 

 

 

 

유명하다고 하는데 못먹어봤던터라

복숭아가 젤 유명하다고 해서 사먹어봤다.

 

우리나라 과일주가

알콜 80% + 과일맛/향 20% 라고 한다면

 

호로요이는

과일맛/향 60% + 알콜 40%

 

알콜맛이 거의 안나고

복숭아의 맛과 향이 진하게 많이 나서 좋았다.

 

술 잘못마시는 나같은 사람에게

부담스런 알콜맛 안나게 취할 수 있는 술인거 같다.

 

 

 

 

그냥 사본 과자

맛은 그럭저럭

 

할로윈데이가 다가와서 그런지

상점에 할로윈데이 상품을 많이 팔았다. 

 

호로요이 + 과자 구입 / 290엔

 

몸은 천근만근, 알콜도 조금 들어가고

헌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아직 한창 저녁이고

인터넷이 되니까 폰가지고 겜하고 카톡하고 놀다가 잠들었다.

 

 

2016/10/03 - [여행/2016.09.17~19 후쿠오카] - 2016.09.18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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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는 한달전 부터 했었다.

 

 

1) 비행기 표 예약

 

왜냐면 일정이 한달 전 부터 나왔고 여행을 꼭 가리라는 목표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

비행기 표 부터 끈어 놓은 상태였다.

 

친구를 모아보려했는데 여행기간이 명절연휴 + 이런저런 사정들로인해 실패!!

 

혼자 가는 수 밖에 없었다.

혼자여행은 처음인데... ( 무섭무섭, 두근두근 )

 

그래도 첨 가는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었고

처음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고

친구가 안 도와줘서 혼자 여행정보를 수집해서 일정을 다 짜고 준비하고 했었던터라

크게 걱정되진 않았다. ( 그리고 일본은 인터넷에 정보가 널려있다 )

 

 

2) 숙소 예약

 

여행가기 2주전쯤에 슬슬 숙소 알아봐야지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숙소가 잘 없었다. ( 여행기간에 저렴한 숙소들 )

 

위급함을 감지하고 부랴부랴 간신히 찾아서 숙소 예약!

 

보통 기준이 2인실 이고 1인실을 +@의 금액이 붙어서

그냥 싼곳을 찾다보니 다인실로 예약

 

여행날짜가 다가올수록 날씨가 말썽이였다.

태풍 14호, 16호

특히 16호는 여행기간에 후쿠오카 상륙예정이였다. 

이런 망!!!!

 

여행을 취소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루하루 태풍경로만 보고 있었다.

 

출발일이 다가올 수록 태풍의 일본상륙이 느려졌다.

올레!!! 갈 수 있겠다!!!

 

그리고 미리 여행지역에 날짜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예를들면 내가 여행가는날이 해당지역 축제기간이면 축제를 볼수있어서 좋지만

  역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여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3) 환전 & 해외여행자보험

 

태풍경로를 보며 환전을 해야되기에 엔화환율도 보았다.

여행 2주전만해도 1100 이였나? 1주전이 되니 최저 1060대 까지 떨어졌다.

태풍때문에 취소될 경우와 엔화가 더 떨어질껄 대비해서 기다렸으나

결국 1080대에 환전을 했다. ( 사실 환전 액수가 크지 않으면 얼마 차이 나지 않기에 상관 없다 )

 

TIP!! 일정금액이상 환전시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들 수 가 있다.

( 은행마다 다를 수 있음, 난 KB에서 환전함 / 비용이 안들어가기때문에 보장금액은 낮다 )

 

별도의 여행자보험을 들까 하다가 걍 무료여행자보험을 들었다.

아예 안들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하던데 그러지말고 무료여행자보험이라도 들어두는게 좋다

 

 

4) 여행일정(코스) 짜기

 

태풍도 보고 환율도 보고 여행코스도 짜야되서 여행정보도 보았다.

여행가는 나라에 외국어가 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 난 일본어랑 영어를 몰라요~ )

그렇지 않다면 여행일정을 꼼꼼히 짜둘 필요가 있다. ( 예외상황도 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

 

후쿠오카의 경우엔

관광목적보단 쇼핑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고

한국관광객도 많이 오고 교통편이 단순하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는 편이기에

예외상황이 발생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곳이였다.   

 

관광목적으로 후쿠오카 인접지역을 갈 경우엔 교통편 시간이나 티켓 확보에 조심해야된다.

보통은 여행일정이 좀 되시는 분들은 하루 묵고 오는편이 였다. 

 

나도 여행일정을 짜면서 짧은 일정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고 싶었지만

후쿠오카 인접지역으로 갈 경우 일단 교통시간이 왕복으로 많이 소요되므로

안그래도 짧은 여행일정이 아까울 수 있고

후쿠오카 자체가 처음이기에 후쿠오카부터 체험을 많이 하자는 목표로 일정을 짰다.

 

아무것도 모르던 오사카여행 때엔 일정을 미리 짜두고 거의 그대로 진행했는데

일본에 대해 조금은 알고 후쿠오카 내에서만 돌아다닐 예정이라서

갈만한 곳 리스트만 찍어두고 동선은 일본 가서 정하기로 했다.

( 미리 세워두고 싶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여행기간 내내 비 + 바람이 예정되어있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ㅡㅜ )

 

 

5) 각종 패스권 및 입장권 구입

 

여행코스가 나왔으면 그에 맞는 패스권과 입장권을 알아보고 가격비교를 해보고 구입해야된다.

보통 하루 무제한 이용이긴하나 하루일정상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가까운거리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걸어가는게 더 빠른 경우도 있다.

(혼자면 상관없지만 여러사람인 경우엔 이동에 제약이 많으므로 더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이동 횟수나 경로에 따라서 패스권과 요금이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된다. 

그리고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구입해둬야된다.

 

난 태풍경로에 따라 여행취소까지 될 수 있었기에 미리 구입하진 못했다.

 

 

  

6) 짐 싸기

 

짐은 뭐 알아서 대~~~충 싸면된다.

돈만 있으면 현지에서 전부 조달가능하므로 돈이 많으면 몸만 가도 된다.

 

 

7) 포켓파이 또는 유심

 

자유여행시 지도 및 교통정보를 많이 보게 되므로 포켓파이 또는 유심이 필수다.

구글지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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