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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는 한달전 부터 했었다.

 

 

1) 비행기 표 예약

 

왜냐면 일정이 한달 전 부터 나왔고 여행을 꼭 가리라는 목표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

비행기 표 부터 끈어 놓은 상태였다.

 

친구를 모아보려했는데 여행기간이 명절연휴 + 이런저런 사정들로인해 실패!!

 

혼자 가는 수 밖에 없었다.

혼자여행은 처음인데... ( 무섭무섭, 두근두근 )

 

그래도 첨 가는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었고

처음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고

친구가 안 도와줘서 혼자 여행정보를 수집해서 일정을 다 짜고 준비하고 했었던터라

크게 걱정되진 않았다. ( 그리고 일본은 인터넷에 정보가 널려있다 )

 

 

2) 숙소 예약

 

여행가기 2주전쯤에 슬슬 숙소 알아봐야지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숙소가 잘 없었다. ( 여행기간에 저렴한 숙소들 )

 

위급함을 감지하고 부랴부랴 간신히 찾아서 숙소 예약!

 

보통 기준이 2인실 이고 1인실을 +@의 금액이 붙어서

그냥 싼곳을 찾다보니 다인실로 예약

 

여행날짜가 다가올수록 날씨가 말썽이였다.

태풍 14호, 16호

특히 16호는 여행기간에 후쿠오카 상륙예정이였다. 

이런 망!!!!

 

여행을 취소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루하루 태풍경로만 보고 있었다.

 

출발일이 다가올 수록 태풍의 일본상륙이 느려졌다.

올레!!! 갈 수 있겠다!!!

 

그리고 미리 여행지역에 날짜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예를들면 내가 여행가는날이 해당지역 축제기간이면 축제를 볼수있어서 좋지만

  역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여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3) 환전 & 해외여행자보험

 

태풍경로를 보며 환전을 해야되기에 엔화환율도 보았다.

여행 2주전만해도 1100 이였나? 1주전이 되니 최저 1060대 까지 떨어졌다.

태풍때문에 취소될 경우와 엔화가 더 떨어질껄 대비해서 기다렸으나

결국 1080대에 환전을 했다. ( 사실 환전 액수가 크지 않으면 얼마 차이 나지 않기에 상관 없다 )

 

TIP!! 일정금액이상 환전시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들 수 가 있다.

( 은행마다 다를 수 있음, 난 KB에서 환전함 / 비용이 안들어가기때문에 보장금액은 낮다 )

 

별도의 여행자보험을 들까 하다가 걍 무료여행자보험을 들었다.

아예 안들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하던데 그러지말고 무료여행자보험이라도 들어두는게 좋다

 

 

4) 여행일정(코스) 짜기

 

태풍도 보고 환율도 보고 여행코스도 짜야되서 여행정보도 보았다.

여행가는 나라에 외국어가 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 난 일본어랑 영어를 몰라요~ )

그렇지 않다면 여행일정을 꼼꼼히 짜둘 필요가 있다. ( 예외상황도 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

 

후쿠오카의 경우엔

관광목적보단 쇼핑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고

한국관광객도 많이 오고 교통편이 단순하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는 편이기에

예외상황이 발생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곳이였다.   

 

관광목적으로 후쿠오카 인접지역을 갈 경우엔 교통편 시간이나 티켓 확보에 조심해야된다.

보통은 여행일정이 좀 되시는 분들은 하루 묵고 오는편이 였다. 

 

나도 여행일정을 짜면서 짧은 일정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고 싶었지만

후쿠오카 인접지역으로 갈 경우 일단 교통시간이 왕복으로 많이 소요되므로

안그래도 짧은 여행일정이 아까울 수 있고

후쿠오카 자체가 처음이기에 후쿠오카부터 체험을 많이 하자는 목표로 일정을 짰다.

 

아무것도 모르던 오사카여행 때엔 일정을 미리 짜두고 거의 그대로 진행했는데

일본에 대해 조금은 알고 후쿠오카 내에서만 돌아다닐 예정이라서

갈만한 곳 리스트만 찍어두고 동선은 일본 가서 정하기로 했다.

( 미리 세워두고 싶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여행기간 내내 비 + 바람이 예정되어있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ㅡㅜ )

 

 

5) 각종 패스권 및 입장권 구입

 

여행코스가 나왔으면 그에 맞는 패스권과 입장권을 알아보고 가격비교를 해보고 구입해야된다.

보통 하루 무제한 이용이긴하나 하루일정상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가까운거리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걸어가는게 더 빠른 경우도 있다.

(혼자면 상관없지만 여러사람인 경우엔 이동에 제약이 많으므로 더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이동 횟수나 경로에 따라서 패스권과 요금이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된다. 

그리고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구입해둬야된다.

 

난 태풍경로에 따라 여행취소까지 될 수 있었기에 미리 구입하진 못했다.

 

 

  

6) 짐 싸기

 

짐은 뭐 알아서 대~~~충 싸면된다.

돈만 있으면 현지에서 전부 조달가능하므로 돈이 많으면 몸만 가도 된다.

 

 

7) 포켓파이 또는 유심

 

자유여행시 지도 및 교통정보를 많이 보게 되므로 포켓파이 또는 유심이 필수다.

구글지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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