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가 높고 단순히 살아남는다는 목표라서 그런지
소소한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
동물 머리뒤에 하트가 떠있다.
암컷과 수컷이 사랑(?)에 빠지면 새끼가 생기는지 모르겠지만
하트표시가 있다는건 주위에 암컷, 수컷 한 쌍이 있다는 의미니
사냥시 유용하다. 으흐흐흐
동물들끼리 서 싸우기도 한다.
왜 싸우는 지는 모르겠지만
( 아마 공격성 있는 공룡이 공격성 없는 녀석을
먼저 공격하지 않았나~ 싶다. )
녹색 빛이 보여서 가보았다.
( 빛이 녹색이길래 테라포밍한 행성인 줄 알았다.)
왠 시설물이 바위위에 있다.
그냥 시설물에 내구도만 있다.
빛 기둥이 있길래 가보았다.
땅이 파이는건가?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줄 알았는데
땅에 있는 시설물(?)에서 올라가는 빛이 였다.
누군가가 만든건지 원래 있었던건지 모르겠으나
접근해서 보면
창고와 같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인벤이 있다.
별 거 없는 잡템만 있었지만
나한테 필요한 템이였던터라
템을 다 빼버리고 나니
이렇게 부서졌다.
(이뻣는데 걍 놔둘껄 그랬나...)
요런 건물도 보이길래 가보았다.
(저것도 누가 만든건가?)
한번에 올라가보자 해서 올라갔는데...
ㅠㅠ
어? 그런데 오히려 죽은게 득이 됐다.
저 건물 근처에 젠이 되어서 후다닥 가보았다.
신기신기1
신기신기2
(외계인이 만든건가...)
이 건물에도 역시 인벤토리가 있었는데
물건이 한개 있었는데
빠지지 않았다.
신기한 동물1
신기한 동물2
신기한 동물3
물에도 신기한 녀석들이 많다.
헌데 구경하기가 힘들다.
물속이라서 수영을 해야되서 동작이 부자연스러운데
공격성이 있는 물고기들이 있어서
잘못하면 죽기 십상이다.
곤충도 있고
보통 보기힘든 동물들이 있는데
지금 시대에도 있는 원숭이가 있었다.
저 빨간색 공룡은 불이 붙은건 줄 알았는데
광폭 + 공룡 이였다.
엄청 공격해서 죽을뻔 햇는데
작은 섬으로 도망 처온 모습니다.
엄청 큰 공룡 발견.
트리케라톱스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저 녀석은 너무 커서 트리케라톱스가 새끼로 보일 정도다;;
집만 지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방벽도 있었다.
집은 돌이고 문은 나무+철 이라니...
아름다운 자연환경
아름다운 자연환경 오른쪽에 여러 유저가 같이 집을 짓고 같이 살고 있다.
하늘에 보니 운석이 있었다.
아름다웠지만 한편으로는 궁금했다.
왜 부서져있지?
혹시 저 빛기둥이나 저 건물로 부순건가?
(계속 제조법을 배우면 우주도 나갈 수 있는건가??)
가만히 보니 운석이 떨어지길래
역시나 떨어지는 쪽으로 가보았다.
아직 내 기술이 부족해서 못가는건가...ㅡㅜ
마지막으로 순간 깜짝 놀란 영상
난 저런게 땅에 많이 돌아다니길래
씨앗이나 머리 뼈인 줄 알았다.
그래서 초반에는 수집하고 다녔는데 ㅡㅡ;;
게임이 목표 없이 자유롭게 만들고 지내다보면
레벨업을 하기때문에 레벨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꺼 같은데
은근 경험치가 잘 안쌓이고
만들려면 재료도 모아야되고
모은 재료로 만들어내고
반복...
중간중간 혹시 사람오면 견제하거나 싸워야되고.
자유도는 높으나 컨텐츠가 없어서
지루해진다.
아마 제조를 통해 과학(?)이 발전하면 소소한 재미가 있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글 지원이 안되는 부분이 아쉽다.
개발과정 중인 게임
더 많은 보강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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