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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삼성물산이 독일 지멘스와 태양광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독일 현지법인 설립 등을 위해 코트라도 지원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와 관심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물산과 독일 지멘스가 태양전지 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KOTRA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독일 함부르크에 현지 법인 설립 등을 검토중이며 KOTRA 독일 함부르크 사무소에서 이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지멘스는 집전된 태양광 에너지 흐름을 변환하는 인버터와 태양광인버터 태양전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인 잉곳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태양전지 제조부문은 독일 솔라월드 등으로 넘어갔지만 핵심소재와 생산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물산과의 협력이 가능합니다.
삼성물산은 독일에서 태양전지를 사다가 국내외 모듈업체들에게 판매하는 무역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전지 생산까지 하게 될 경우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중복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삼성물산과 코트라 그리고 한국지멘스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 코트라는 본사 차원이 아닌 독일 지사에서 이를 진행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두 회사의 제휴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독일 현지법인 설립 등을 위해 코트라도 지원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와 관심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물산과 독일 지멘스가 태양전지 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KOTRA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독일 함부르크에 현지 법인 설립 등을 검토중이며 KOTRA 독일 함부르크 사무소에서 이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지멘스는 집전된 태양광 에너지 흐름을 변환하는 인버터와 태양광인버터 태양전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인 잉곳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태양전지 제조부문은 독일 솔라월드 등으로 넘어갔지만 핵심소재와 생산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물산과의 협력이 가능합니다.
삼성물산은 독일에서 태양전지를 사다가 국내외 모듈업체들에게 판매하는 무역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전지 생산까지 하게 될 경우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중복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삼성물산과 코트라 그리고 한국지멘스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 코트라는 본사 차원이 아닌 독일 지사에서 이를 진행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두 회사의 제휴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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