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벌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정식제품과 벌크제품의 차이는
포장이 이쁘고 깔끔하게 되어있느냐 아니냐 정도이다.
대신~ 벌크의 경우 짝퉁이 많으므로 유의!! (*정식제품처럼 포장되어있다고 짝퉁이 아니라곤 100% 보장 못함;;)
내가 산 누네띠네도 짝퉁이려나.... 보단~ (양이 많은까? 맛은 좋을까?? 나란 인간이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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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른 초년생이긴 하나 이나이에 아직 과자를 먹는 나는 쇼핑 하는 도중 요것(?)을 보았다.
대략 만원 에 누네띠네를 2.5kg라.... ( 조으다!!!! )
요즘 과자 값도 만만치 않은데....
보자마자 바로 지름신!!!!
(당연히 지르기 전에 어디서 파는게 젤 싼지 검색을 해보고~ 검색 하다보니 디저트 누네띠네를 "인간사료"라고 부르더라)
일단 주문당일(오후늦게 주문)을 뺀 이틀뒤 배송완료!!
(우체국 아저씨가 이거 오토바이에 우편물이랑 싣구 왔는데
2개 시켰으면 큰일 날뻔햇네 ㅡㅡ;;;)
포장은 벌크고 제품 후기로 봐서 익히 봐서 당황스럽진 않았다.
근데 생각보다 박스크기가 작네? (라면 20개 박스크기)
뭐지?
2.5kg 아닌가~ 하고 집에 아날로그 체중계로 재보니
3kg 나오더라.
오차랑 박스무게 치면 대략 맞을꺼 같다.
(치밀한 녀석!! ㅋㅋ)
유통기한인지 2013.06.12..... 넉넉하네~ 맘 먹으면 몇일이면 ㅎㅎㅎㅎ
박스를 개봉한 샷!!
아직도 안많아 보였는데
과자만 들어보려니까 헛!!
역시 2.5kg구나!! (묵직!!)
양이 많은 과자를 살 경우에
저렇게 본부(?)에서 나눠담아서
먹는다. (눅눅해지고 손타지 마라고~)
나눠담은 통도 그렇게 작은 용량은 아닌데.
저거 담으려고 여러번 손으로 햇는데도
본부과자에 크게 표시가 안난다!! ( 조으다!!! ㅋㅋㅋㅋ)
포장이 어디 창고 맨바닥에 쌓여있는
누네띠네를 삽으로 퍼담은거 같은 느낌이지만
맛은 구뜨!!!
파는거랑 똑같네!!
어떤분들은 눅눅하다고 하던데~
나한테 온건 빠삭하기만 하구만~
왜!!! 인간사료라고 불리는지 느낌이 온다!!
자주 사먹어야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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