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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일정 : 숙소 -> 간사이 공항

 

 

저가항공으로 왕복티켓을 싸게 구입하다보니

한국 -> 일본 비행기는 오후 늦게 도착

일본 -> 한국 가는 비행기는 오전 출발.

 

**다음 여행때에는 일일 숙박비랑 조금 덜 싼 시간대 비행기 가격을 비교해서

티켓을 끈어야겠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짐도 다 챙기고 숙소도 정리했다.

 

 

 

 

아침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어제 미리 사둔 도시락을 얌얌~

난 돈가스를 먹었는데 가성비가 쩐다.

너~~무 컸다.

전자렌지가 없어서 식은상태에서 먹었는데

렌지가 있었으면 더 맛났을듯!!

 

공항까지의 소요시간에서

30분 정도 여유를 주고 출발했는데

환승하고 계획과 다른 열차를 타고 하다보니

공항에 여유시간까지 다 까먹고 도착.

 

혹시 늦을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가는길에는 사진을 못찍었다 ㅡㅜ

(숙소가 공항에서 멀리 있으신 분들은 여유시간 많이 주세요.)

 

한국서 일본으로 입국때에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일본서 한국으로 가는건 수속절차도 별거없어서

시간이 얼마 안걸렸다.

 

비행기 타러 가기 전에

로이스 초코렛인가 구입!!

(집에 있길래 먼지도 모르고 먹어봤는데

생초코렛? 인가?

엄청 맛났었다.

선물용으로 추천!!

개당 700엔으로 가격도 괜찬고

포장도 괜찮고

한국서 사려면 더 비싸다.)

 

 

 

 

공항서 비행기 타러 가는 무인 레일(?)

부산 경전철과 비슷하다.

일본에 들어갈때에는 안탔었는데.

신기신기.

 

 

 

 

 

 

 

 

탑승후 다른 비행기 걍 찍어봄

 

 

 

 

 

한국 입국시 작성해서 줘야되는 세관 신고서

딱히 신고 할 것이 없어서 후다닥 작성완료!

 

 

 

 

친구든 먼저 해외여행을 가본 가족이든

대도시를 가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고

차라리 조금 외진 곳을 가서

그나라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그런쪽으로 여행 방향을 잡아야겠다.

첫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별 문제 없이 잘 다녀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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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일정 : 인스턴트 라면박물관 견학 -> 오사카 텐노지 동물원 -> 츠텐카쿠

 

 

오전엔 한국서 미리 예약한

치킨라면 만들기 체험을 하러 인스턴트 라면박물관으로 향했다.

 

이케다역에서 내려서 지도를 보면서 ㄱㄱ!

 

 

라면박물관으로 갈때는 지도만 보고 찾아가서 못봤었는데

올때 보니 표지판이 있었다;;

위치는 역근처라 조금 걸으면 금방 나온다. 5분?

 

 

 

 

 

 

 

바이오하자드6?

 

 

 

 

인스턴트 라면박물관 도착!

 

 

  

 

이분이 인스턴트 라면 창시자 

 

 

 

 

라면박물관에 들어가니

인스턴트 라면 상품들이 진열되어있다.

 

 

 

 

캐릭터 상품도 진열되어있다.

 

 

 

 

1층에서 예약확인을 하고 체험비를 내면

사진과 같은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를 들고 체험장으로 ㄱㄱ!

 

 

 

 

(느낌상)체험장은 이쪽으로~

 

 

 

저 오리가 자주 보이는 거 보니

이 회사 라면 캐릭터인가보다.

 

 

 

 

체험장의 모습

 

 

 

 

 

 

 

 

체험준비를 위해 손을 씻는다.

 

 

 

 

테이블에는 라면봉지를 그릴때 필요한 사인펜.

각자 착용할 머리수건, 부여받은 번호표가 있는 앞치마가 있다.

 

 

 

 

착용샷!

 

 

 

 

면 만드는 순서지

(인터넷에서 한국어도 있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일본어를 주더라.

옆에 중국계 미국인에게는 영어 순서지 줌)

 

순서지와 상관없이

체험할때에 한 조리대에 한명의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행동(?)으로 보조해준다.

그래서 일본어와 영어를 몰라도 충분히 체험이 가능하다.

 

 

 

 

정량으로 전부 준비되어있다.

2인분용.

 

 

 

라면체험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봄.

 

 

 

 

라면만들기 체험은 대부분 일본인(부모와 아이)이 많았다.

 

 

 

 

열심히 그리는 중

 

 

 

 

1차 디자인을 했는데 먼가 허전해 보인다.

 

 

 

 

체험때 보조해주는 직원분들

 

 

 

 

2차 디자인때에 여백을 전부 채워넣었다. ㅋㅋ 

(라면 박물관인데 어제 공장견학을 한터라 공장으로 햇갈린듯 ㅡㅡ;;)

 

옆에서 체험하는 애들이 훨씬 더 잘그렸다. ㅡㅜ

 

 

 

 

체험 인증샷!

 

 

 

 

라면 체험이 끝나고 비닐빽을 줬다.

체험때 만든 라면과 동일하게 시판되고 있는 라면 1개가 들어있었다.

체험때 사용되 머리수건은 가져갈 수 있고

앞치마는 반납 ㅡㅜ

 

** 나중에 라면을 먹으려 안 사실인데

라면의 면은 만들었고 봉인까지 했는데

스프가 없다.

조리법 그림을 대충 보니

면에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끓여먹는 라면인거 같았다.

 맛은 역시나 간장으로 간을 한 맛**

 

 

 

 

 

 

 

 

 

 

 

우연히 보게되 일본 편의점 시급

여기도 디테일이 예술이다.

시간대 별로 잘게 쪼개놓은 시급;;

낮시간은 850정도고

야간시급이 1062엔

(편의점 알바만 해도 먹고 살려나...)

 

 

 

 

숙소에서 나와서 오사카 텐노지 동물원으로 가기위해

텐노지 역으로 ㄱㄱ!!

 

 

 

 

텐노지역에서 내려서 동물원으로 ㄱㄱ!!

일본 느낌 나는 건물~

 

 

 

 

 

 

 

 

 

 

 

 

 

 

 

 

 

 

 

 

저기 보이는 츠텐카쿠

동물원 갔다가 들릴 예정

 

 

 

 

동물원 가는 길에 먼가 근사한 건물이 있길래 한컷!

 

 

 

 

친구에게 츠텐카쿠 넣어서 찍어달랫더니

이렇게 사진을 찍어놨다 ㅡㅡ;;

(폰 베터리가 없어서 화면밝기 조정이 불가해서

화면을 못보고 찍었다지만 렌즈를 손가락으로 가리고 찍다니 ㅡㅡ)

 

 

 

 

가는 길에 고양이 + 밥 주는 아저씨

 

 

 

 

텐노지 동물원 정문 도착!

문이 또 왜 닫혀있지?

한국서 찾아볼때에는 운영 안한다는 말이 없었는데... 

 

뚤고 들어갈 수도 없으니

츠텐카쿠로 ㄱㄱ!!

 

 

 

 

첨엔 간판있는 길이지만 별거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게된게 신센카이 거리 란다.

(어쩐지 이것저것 만터라니.)

 

 

 

 

 

 

 

 

 

 

 

K-POP!!!

작은가계...

 

 

 

 

무슨 캐릭터인진 모르겠으나 번쩍번쩍 하게 만들어놨다.

(나중에 알았는데 오사카의 마스코트 빌리켄(Billi Ken)이란다.

어쩐지 자주 보이더라 ㅡㅡ)

 

 

 

 

 

 

 

우리나라 삼류 영화관 같은 느낌.

야한영화를 3개 셋트로 보여주나보다.

 

 

 

 

 

 

 

 

 

 

 

 

사진 찍을 당시에는 몰랐는데

로손 편의점이 있었구나...

 

 

 

 

이게 츠텐카쿠구나.

생각보다 컷다.

(평지에 부산의 용두산 타워가 갑옷입고 서있는 느낌?)

 

 

 

 

 

 

 

 

츠텐카쿠 들어가는 입구

 

 

 

 

지하에 가면 먼가를 잔득 판다.

 

 

 

 

오사카 글리코 아저씨?

(친구땜시 시내를 안나가서 실제 글리코 아저씨는 못봤다 ㅡㅡ;;)

 

 

 

 

빌리켄인지 모르고 그냥 인형이 있길래 한 컷!

 

계속 가다보면 입장권을 사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츠텐카쿠 위로 갈 수 있다.

츠텐카쿠 입장권은 유료인데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해서 무료로 입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면 한켠에 있는 관광책자들.

오늘이 여행의 실질적인 마지막날이라 책자가 필요가 없었다 ㅡㅜ

 

 

 

 

절반정도만 찍혔는데 이것보다 더 배로 많은 뽑기길(?)

 

뽑기길(?)끝에 의무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던데

나중에 보니 사진 인화해놓고

1000엔을 달라고 했다.

선택도 아니고 사진 인화해노코 달라고 해서 순간 놀랬지만 

친구왈 "그냥 No!" 하고 가면 된다고 했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ㄱㄱ!!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냥

시간이 거꾸로 간다.

 

 

 

 

 

키티 귀엽다!!

(타코야끼 팬을 들고있는 건 알았는데 타코야끼 모자를 쓰고 있었구나~)

 

 

 

 

츠텐카쿠 전망대에서 내려오는길

 

 

 

 

뭔가를 재연해 놓은거 같다.

 

 

 

 

오사카 역사를 보여주는 곳 인듯.

 

 

 

 

 

 

 

 

 

 

 

 

 

 

 

 

 

 

 

 

 

 

 

 

찍을 당시에는 몰랐는데 빌리켄 에다가 얼굴넣고 찍음.ㅋ

 

 

 

 

근육맨 특별전인가? 약간의 모형을 전시하고 있었음. (사진불가) 

다행이 여긴 포토존이라서 한 컷!

 

 

 

헐! 이것슨!!!

카리 파뮤파뮤다!!!

한국에서만 보다가 일본서 이렇게 보니 신기하다.

(근데 왜 신곡 안내는거지 ㅡㅡ)

 

 

 

 

 

 

 

 

츠텐카쿠를 내려와서 바로 앞에 먼가 보여서 거기로 ㄱㄱ!!

 

 

 

 

머슬샵?? 뭐지;; 체육관인가...

 

 

 

 

옛 문구점 같음.

 

 

 

 

옛날 처럼 꾸며 놓은 길 같은데

한블럭 정도로 짧다.

 

 

 

 

숙소 복귀를 위해 지하철 가는 길

 

 

 

 

츠텐카쿠 옆에서 한 컷!

 

 

 

 

이쁜 간판 한컷!

 

 

 

 

저~ 멀리보이는 츠텐카쿠 한컷!

 

 

 

 

지상에 있는 지하도 같은 길

 

 

 

 

50엔 자판기

인터넷 검색해보면 사람들이 시내만 다녀서 그런가

100엔 자판기를 저렴하게 보던데

일본엔 50엔 자판기도 있다~

(어짜피 상품에 따른 가격이니 크게 의미는 없다 ㅋㅋ

50엔 자판기에는 50엔 짜리 상품도 있다는것 뿐)

 

 

 

 

 

 

 

 

 

 

 

역근처서 사진 난사!

저기 초록색가게에도 별의별거 다 판단다

 

 

 

 

 

 

 

 

 

 

 

 

 

신이마미야 지도

 

 

 

지하철 타기전에 나름의 만찬(?)을 위해

라면이 아닌 이것저것 먹을 것을 사서

숙소로 ㄱㄱ!!

 

 

 

 

타코야끼, 어묵볶음, 꼬치

 

 

=============================================================================================================

 

숙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여행할 곳을 이동하는건 숙소가 어디든

거리만 차이날뿐 이동한다는 면에서는 같은데

 

숙소근처에 주변에 상권이 없으면 

찾아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막상 갈곳도 없다. ㅡㅜ

그렇다고 씻고 숙소에 퍼져 있는데 다시 지하철타고 20분 이상을 나갈 수도없는 노릇이고...

 

여행 초보의 경우엔 숙소를 시내쪽으로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동도 편하고 간단히 물건을 사든 밥을 먹든 나갔다 오는 것도 가능.

 

 

 

**인스턴트 라면박물관에는 2가지의 체험이 있는데

 

1) 컵라면 만들기 : 유료(용기 1개당 300엔 이던가?), 예약없이 참여가능하고 컵라면 용기를 받아서

용기를 사인펜을 이용해서 자기만의 디자인을 그리고

용기안에 라면을 넣은 다음 원하는 토핑을 넣고 밀봉시켜줌 

 

2) 치킨라면(봉지) 만들기 : 유료(인당 500엔), 예약해야되고 라면의 면을 직접 반죽하고 만들고

라면봉지도 사인펜으로 자기만의 디자인을 그린뒤

만든 면을 밀봉시켜줌.

 

내가 예약할때에도 에약이 8월까지 꽉 차있었다.

 

예약을 해놓고 안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시간이 맞으면 현장에서 바로 체험등록이 가능하다.**

 

- 예약방법이 잘 나와있는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hkkroni/22030481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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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째 날 일정 : 스이타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 덴덴타운 -> 한큐백화점 -> 햅파이브(HEP FIVE) 관람차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는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입.

 

 

 

라면이 얼큰한 맛은 없고 짜기만 하던데

이건 튀김이 들어있는 라면 같은데

붉은색이 있어서 왼지 얼큰할꺼 같아서 고름.

 

 

 

 

튀김은 한국이랑 비슷하지만 더 알록달록하다.

한국은 그냥 튀김만 저 크긴데.

맛은 역시나 짜다.

얼큰한 맛은 없는건가...

 

 

 

어제 마트에서 샀던 와플

이게 백엔인가 이백엔이던가 했는데

비싸서 그런지 맛이 있네 있어!

 

 

 

 

 

 

 

스이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지도를 보며 천천히 걸으면 도착!

 

공장입구에 들어서면

경비실이 보이는데

경비할아버지에게

게스트 라고 말했던가. 견학 예약 이메일 인쇄한 것을 보여줬던가. 

대충 알아서 말하면 이쪽방향으로 가라고 알려주신다.

 

예약확인후 먼가를 작성하면

안내물을 준다.

 

견학 준비완료!

 

 

 

 

 견학은 가이드의 일본어로 진행된다.

공장견학을 하면서 가이드의 말을 못 알아들어도

영상과 안내물, 푯말이 영어, 한국어,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커버 가능하다.

 

공장시설 견학때에는 사진촬영 금지!!

 

5번 적힌 종이는 시음때에 테이블 번호!!

 주 목적은 시음~ ㅋㅋ 

견학이 끝난 다음 시음회를 하는데

시간은 20분인가?

총 3잔을 마실 수 있다.

 

 

 

시음하는 곳인데 밖 풍경을 잘해 놨다.

 

 

 

 

처음 기본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안주용 과자는 테이블에 비치 되어있다.

2개!

(1인 1봉인가??)

 

 

 

 

맛은 짭쪼름? 짜다고 할 수 있는데

맥주랑 먹으니까 잘 어울렸다.

맛난다!!

 

 

 

 

다같이 건배!!

 

 

 

 

다른 종류로 한잔 더!!

 

난 맥주 써서

마시긴해도 별로 안좋아라하는데

 

일본서 먹어서 그런가...

한국에선 이런 맛 안나던데.

엄청 부드럽고 별로 쓰지도 않고

진짜 맛난다.

 

더운 여름에 션하게 마시면 딱 일듯!

 

그리고 흑맥주도 조금 마셔봤는데

 

이건 오지게 쓰다.

 

그리고 맥주외에 캔음료도 마실 수 있다.(입가심용인가?)

 

 

 

 

가이드 분이 찍어주심.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술이 약한데

20분안에 맥주 2잔 반 먹고

음료수를 먹고

기분이 알딸딸~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있던 신기한 모습의 꽃

마치 작은 여러 꽃이 합쳐져 있는 듯하다.

(설마... 방사능 효과??)

 

 

 

 

숙소로 돌아와서 또 라면 한사바리!

이번엔 빅사이즈말고 작은거.

 

 

 

 

한국보다 조금 비싸서 그런가

역시나 건더기가 한국보단 푸짐!

 

점심을 먹고 어딜 갈찌 고민하다가

피규어 구경하러~ 덴덴타운으로 ㄱㄱ!!

 

 

 

그냥 신기해서 한 컷!

 

 

 

 

이뻐서 한 컷!

 

 

긴테쓰닛폰바시 역에서 내려서

덴덴타운으로 ㄱㄱ!

 

 

 

가는길에 상점가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메이드다!!!

 

 

 

 

 

 

 

빅매직??

 

 

 

오!! 이거슨!!

매직 더 게더링!!!

요즘 안본지가 쫌 되는 터라 시세를 잘 몰라서

비싼건지 안비싼건지.

타국에서 매직을 보니 기분은 좋았다.

 

그래서 샵에 들어갔는데

매직 더 게더링 하는 사람은 없고

다른 TCG게임 하는 사람들은 있었다.

 

내부찍으면 안된다해서 못 찍고

카드는 몇장 구입!

 

 

 

 

일본 오락실 구경!

 

 

 

 

4인용 게임기

 

 

 

 

인터넷에서 본적있는 드래곤볼 게임기

카드를 사용하던데 최고카드가 10만원짜리라던가...

 

 

 

 

반짝이는 카드들~

 

일본 오락실은 대부분 화면안의 캐릭터가 3D인 게임기,

체험 위주 게임기 였다.

 

내가 알던 우리나라 옛날 오락실의 모습은

아예 볼 수 없다.

 

 

 

 

 

 

 

 

 

 

 

 

 

 

 

 

 

 

 

 

 

 

 

 

 

 

피규어 살만한 게 있나 싶어서 중고샾에 왔는데

같은 사이즈의 피규어라도

인기가 없는 캐릭터 피규어는 싸고

인기있는 건 비싸고.

 

당연히 내가 사고 싶은 캐릭터 피규어도 비싸고

그래서 포기!

 

 

 

 

 

 

 

비디오게임 타이틀 중고샾인데

아주 옛날 비디오게임 기계들부터 게임타이틀까지 정리가 잘 되어있었다.

역시나 인기가 있는 타이틀의 가격은 비쌌다. ㅡㅜ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본 건물이라서 한 컷!

 

 

 

 

 

 

 

 

 

 

어렸을때 문구점에 있던 돌려서 뽑는 뽑기들이 많이 있길래

괜찬은 녀석이 나오는 걸로다가 뽑아보았다.

 

 

 

 

 

 

 

이런 류의 뽑기도 엄청 많이 있다.

 

친구가 어떤 여자캐릭터 홀로그램이 신기하다고 보고있으니

여점원이 와서는 이 캐릭터 좋아하냐는 뉘앙스로 물어보고서는

어떤 게임기 앞으로 데려가더니

이 뽑기를 하면 홀로그램을 뽑을 수 있다고

게임기안에 홀로그램을 말해주었다. ㅡㅡ;;

 

그래서 가만히 있으니 게임시연을 보여주며

이렇게 하는거라고...

 

말이 안통하는지라 쓰미마셍~

하고 나왔다.

 

 

 

 

 

 

 

건물에 대형 건담그림!

 

 

 

 

중고피규어가 싸면 몇개 구입하고 싶어서 온건데

피규어는 안싸고

날은 후덥하게 덥고

시간도 어느정도 지난터라

 

한큐백화점으로 ㄱㄱ!!

 

 

 

 

인터넷에서 본대로 한큐백화점 1층 인포메이션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할인권을 받음.

 

 

 

 

백화점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분위기가

도찐개찐~

거기서 거기~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러온다는 명품 손수건.

나도 엄마주려고 손수건 사러왔다.

미리 인터넷 검색해서 디자인 사진찍어왔는데

하나도 찾을 수가 없었다;;

(사진을 점원한테 보여줄껄... 그땐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글을 쓰면서 방금 LANVIN을 검색해봤는데

여태까지 LANVIN = 란빈 으로 알아서

듣보잡 메이커라서 세일하는걸로 알았는데

랑방이였다;;;

저걸 어떻게 랑방이라고 읽지;;;)

 

그래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좌판대처럼 손수건을 막(?) 진열해두고 500엔에 팔길래

2장을 집어서 계산대로 갔다.

 

계산줄이 길었다.

한 10분이상은 족히 기다린거 같다.

 

 

 

계산대에 가서 할인권을 같이 주니

금액이 1000엔 미만이라고 안된다고 했다.

 

500엔 손수건 한장 더 추가하고

다시 계산대에 가니

이번엔 세일품목이라고 안된단다.

 

애초에 그렇게 말했으면

그냥 계산 했을껀데 ㅡㅡ

완전 짜증!

 

 

저 멀리 보이는 햅파이브(HEP FIVE) 관람차!!

이거 타러가야지~

했는데

 

근데 먼가 이상하다.

아무리 관람차가 크다해도 천천히 움직여야되는데

움직이질 않는다;;;

(운행 안하는건가? 마감시간 전이고 여행기간중에 안하는 날은 없었었다.)

 

혹시 눈이 잘못되건가 싶어서

타러 가보니 역시나 운행을 안하고 있었다.

결국 멀리서 구경만 하고 못탔다 ㅡㅜ 

 

근처에 공중정원이 있기에 보러 가려고 했으나

오후 계속 걸었던지라 포기하고

숙소로 복귀 ㄱㄱ!

하려고 했으나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기때문에

구경 가보기로 함.

 

 

실사판 진격의 거인 포스터!

 

 

 

 

 

 

 

 

 

 

 

 

이것도 인터넷에서 본 돈키호테.

지치고 돈키호테에서 사려고 했던게 없던터라

과자만 몇개 사서 복귀!!

 

 

 

무슨 가계인지 몰라도 간판이 화려하다.

 

 

 

 

 

 

 

한큐백화점 지하입구

롯데백화점 지하입구같다.

 

 

 

지하철타고 복귀중~

 

 

 

 

편의점서 그나마 얼큰해 보이는 놈으로 다시 골라봄.

 

 

 

 

흰색은 가루스프, 빨간색은 액상스프

이번엔 얼큰하려나~

결과는 역시 얼큰하진 않았다.

 

하지만 마늘맛이 나서

그나~~마 다행이였다.

 

 

 

 

빅매직에서 구입한 매직 더 게더링 카드 4장.

 

내일 일정은 라면박물관 견학을 다녀와서 일정을 정하기로 함.

 

 

 

늦은 밤 너무 시끄러웠다.

(전쟁난 줄 ㅡㅡ;;)

 

친구도 자다가 깨어있어서 물어보니

폭주족이란다 ㅡㅡ;;

 

와~ 뭘가지고 소리를 만들길래

저런소리가 나는지...

 

당장 피곤했던터라 바로 잠이 들었다.

 

=======================================================================================================================

 

- 스이타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신청 주소 -

http://www.asahibeer.co.jp/brewery/suita/

 

해당 주소로 접속해서 화면오른쪽에 있는 큰 노란버튼을 누르고 진행하면 된다. 

 

**크롬 브라우저의 번역기능 +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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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에 유니버셜스튜디오(영화 주제로한 테마파크)가 있고

도쿄에 디즈니랜드 가 있다.

첨엔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먼지 몰라 디즈니랜드랑 햇갈렸다;;; **

 

둘째날 일정 : 유니버셜스튜디오 ( 운영시간 : 10:00 ~ 18:00 로 알고있음.)

 

 

타지라서 그런지

아니면 일찍자서 그런지

새벽 5~6시 사이에 일어나저서

폰게임이나 하다가

밥 사러 편의점으로 ㄱㄱ!!

 

( 태풍 때문에 비는 오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날씨만 흐리고 비는 오지 않았다.)

 

 

 

아침 사러 집근처 편의점 으로 ㄱㄱ!!

패밀리마트간판이랑은 한국이랑 같았다.

 

그러나...

듣던대로 도시락은 쓰바라시!!

작은 편의점인데도 나름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일본인 알바생이였지만

진열대에 상품 가격이 적혀있고

카운터에 계산하면

모니터에 합계가 나오니

계산에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친구는 카레밥을 사서

"전자렌지에 데워주세요~"

라고 했다.

 

그래서 아침에 전자렌지를 영어로 물어봤었구나...

 

전자렌지 microwave oven

데우다 heat, warm

 

ㅋㅋㅋ

 

 

 

 

컵라면과 카레밥

( 젤 왼쪽의 라면은 유명하고 무난한 라면인데 작은 컵이라서 일부러 빅(곱빼기)를 샀다. )

 

 

 

 

 

 

 

유부 한번 크다.

 

 

 

 

 

건더기가 야무지다!!

 

 

 

 

 

밀키스 맛나는 음료수

 

 

 

 

아침을 먹고 검색을 해보니

유니버셜스튜디오가 10시 개장이고

숙소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것을 확인.

 

**이노무 일본은 지하철 노선이 회사마다 다양해서

구글지도에서 교통편을 검색!!

 

숙소 근처역에서 타고 가는 것보다

한 구간 정도 걸어서 다른회사 노선을 타는 게 싸길래

걷기로함**

 

 

 

 

 

 

 

 

약간 속도를 내서 걸었는데 지도보면서 걸어서 그런가

30~40분 정도 걸려서 도착!!

 

 

 

 

 

여러 지하철라인을 갈아타다가 본 여성전용칸!!

처음봐서 신기방기!!

 

 

 

 

 

 

오사카역에서 기다리면서 본 이쁜 지하철

 

 

 

 

 

유니버셜스튜디오역 가는길에 갈아타는중에 본 해리포터 지하철

 

 

 

 

 

 

유니버셜스튜디오역을 나서자 마자 이런 풍경의 거리가 나온다.

우와~~~

 

 

 

 

 

저~~~~ 앞에 킹콩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인다.

 

 

 

 

 

입구에 오니 저런 섬득한(?) 놀이기구가 보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크던가??

인터넷 블로그에서 본 거!

여기서 인증샷 꼭 찍어야된다나 뭐라나..

 

 

 

 

 

페이스 페인팅~!!

공짜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체험이 우선이라 패쓰!

 

 

 

 

입구에 들어서면 젤 먼저 보이는 4D체험관(?)

아마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기본(?)체험용이 아닐까 싶다.

 

어디서 본 만화같긴 했는데 잘 모르겠고

일본어로 나오며, 내용을 몰라도

4D체험이기때문에 상관이 없다.

 

체험소감 : 3D영화 + 바람, 물, 덜컹이는 의자, 냄새 체험

냄새는 많이 놀랬다.

 

모든 체험관 내부는 촬영불가.

( 촬영하려고 하면 노픽쳐~ 라고 함 )

 

 

 

 

 

 

 

 

두번째 체험한 스페이스 판타지!!

요거도 전체 체험관의 기본(?)류인거 같다.

 

안내책자를 보니

스튜디오 체험의 거의 대부분이 라이더

자동차? 같은거 타고

동적(?)으로 체험하는거 .

 

체험소감 : 놀이기구 타는 기분.

참고로 나는 무서운 놀이기구 아예 못타는데

바이킹, 청룡열차에 비하면 세발에 피지만,

그런 류(?)를 못 타시는 분들은 아예 못탈정도는 아니니

마음에 각오 정도만 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스파이더맨 라이더 체험

3D영상 + 라이더

 

체험소감 : 요거 빅재미!! 강추!!

이것이 라이더구나 하는것을 알려줌.

스릴넘치고 진짜 재미남.

 

 

체험을 마치면 나가는 곳이 기념품 판매소로 이어져서 나가게됨.

상술이지만 참 대단함.

상품도 엄청 다양하나 가격이 후덜덜;;;

 

 

 

 

 

 

 

 

 

헐. 이것은 바이오하자드3!!

The REAL!!

좋아하는 작품이라 꼭 체험하려고 달려가니

티켓이 필요하단다.

 

그래서 물어물어 티켓수령하는 곳에 도착!!

 

 

 

 

티켓은 무료이나

하루체험시간과 체험인원이 한정되어있어서

티켓이 없으면 체험할 수 없다.

운 좋게 티켓을 받고 시간을 확인 후 다른 체험 하러 ㄱㄱ!!

( 다른체험하면서 오다보니까

한정된 티켓수량이 소진되어서 그런지

문을 닫아놓았더라.) 

 

 

 

  

 

다음 체험은 백투더퓨쳐 라이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가보아서 체험.

 

체험소감 : 그냥 라이더임. 스페이스 판타지 보다 못하고

영상과 화질 옛날꺼라서 구림.

비추!!

 

 

 

 

백투더퓨처에 나오는 타임머신

드로이안!!

 

 

 

 

  

터미네이터2 3D

스페이스 판타지 옆에 있어서 바로 가보려고 했으나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가고

 

백투더퓨쳐에서 실망을 한 뒤

터미네이터5가 나오는 마당에 2가 무슨재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안가려다가

바이오하자드 체험시간이 아직 남았고

체험시간대가 맞아서 걍 ㄱㄱ

 

체험소감 : 역시 백투더퓨쳐와 같은 옛날 영화라 옛날 영상들이지만

다른 체험관들과 틀리게 배우들이 등장!!

한편의 연극? 실사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영상과 배우들의 액션 콜라보!!

시간대만 맞다면 나름 볼만함.

처음들어갈때 혼자 상황극을 하는 일본인 여배우의 연기가 일품!!

 

 

 

 

 

 

 

 

드디어 바이오하자드3 입장!!

우리는 우연히 티켓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어 운좋게 입장하였지만

다른 외국관광객이나 현지인들도

해당 부분에 대한 정보가 없는터라

입장 저지를 당하는 것을 보고 뿌듯!!

 

체험소감 : THE REAL 라는 이름답게 잠시 나마 바이오하자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작전에 고글과 그에 연결되어있는 안장, 권총을 준다.

고글의 왼족 눈에는 작은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어서 나의 건강상태(?)와

좀비에게 타격을 주는지 받는지 유무와 총알 갯수를 체크할 수 있고

고글과 연결되 안장은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없이 그냥 차고 있고.

 

권총을 주길래 마구 쐇는데

좀비는 오는데 재장전이 안되서 깜놀!!

 

나중에 알고 보니 게임과 같이 총알을 아껴써야되고

탄창을 입수(?)해야 재장전됨.

생명도 마찬가지로 약을 먹어야뎀.

 

좀비와 보스는 게임에서 나오는 모습을 그대로 옴겨놓은듯한

모습이라 많이 놀랄 수있다.

바이오하자드 좋아하는 분이거나

FPS 좋아하는 분들은 초! 강추!!

 

 

 

 

 

 

해리포터 체험관 가기전에 보였던원더랜드 라는 곳인데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가보진 않았음.

인터넷에서 어린이용이라고 하는 것만 봤음.

 

 

 

 

 

 

 

 

 

 

 

 <유니버셜스튜디오 후기>

티켓가격이 비싸긴하지만 가볼만하고 재미도 있다.

하루만에 다돌기엔 무리가 있고

옛날 체험관의 경우엔 새로운 시설에 비해

많이 딸리기 때문에

새로운 체험관순으로 돌기를 추천한다.

 

 

 

 

유니버설에서 숙소까지의 거리도 멀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특히나 비까지 와서 우의를 입었지만 비 맞고

 

체력이 방전!!

 

별다른 일정없이 숙소로 ㄱㄱ싱!!

친구는 컨디션이 안좋았던터라 씻고 뻣어 자버리고

 

나는 의외로 쌩쌩해서

구글지도를 검색해서 숙소주변을 검색하던중에 마트를 발견 ( 도보로 가는데 20분 정도 )

한국서도 마트구경가는거 좋아라하고

일본마트는 어찌 생겼나 궁금해서 가기로 했음.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라 마트 운영시간을 확인후

아슬아슬 하지만 ㄱㄱ싱!!

 

거리자체가 한적하고

가로등도 어두침침해서 일부러 큰길로만 다녔다.

혼자고 말도 안통해서.

 

 

 

 

음식점 같은데 무슨 음식점인지는 모르겠고

역시나 줄을 서서 먹고있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로손 편이점

여기에 파는 빵이 맛있다고 하던데

내 목표지점이 아니라서 패쓰!

 

 

 

 

또 발견되는 빠찡코

일본은 빠찡코가 장사가 잘되나보다.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크던데.

 

 

 

 

 

그냥 높은게 신기해서 찍음.

마치 우리나라 목욕탕 굴뚝 같은 느낌.

 

 

 

 

이 작은가계를 보고 놀램.

간판에 왼쪽에는 일본어, 오른쪽에는 안냥 이라고 적혀있었음.

( 안녕을 잘못적은건가... )

 

 

 

 

 

드디어 도착한 만다이 마켓!!

 

한국과 마찬가지로

파장시간이 되면 조리된 음식제품과 도시락이 싸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보았다.

 

그래서 저녁밥으로 도시락과 맥주를 구입!

 

맛나다!!! 맥주랑 먹으니까 더 맛나는거 같다. ㅎㅎ

 

내일 일정은 오전에 맥주공장 견학 하고 숙소 복귀후 정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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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게

여행가자고 합의된건 7월1일인가 2일인가고

친구랑 나랑은

일본어는 인사랑 쓰미마셍밖에 모르고

한문은 전혀 읽을 줄 모르고

영어도 거의 못하는 수준...

친구는 오사카, 후쿠오카등 일본을 여러번 다녀왔었기에

현지를 어느정도 아는데

일 때문에 신경못쓰고

백수인 나는 아예 처음인데 내가 여행일정 다 짜고 준비하고... ㅋㅋㅋ **

 

 

 

 

첫날 일정 : 일본도착 -> 숙소

( 오후? 저녁? 일본도착이라 일정을 잡고 싶었으나 친구의 만류로 포기!

  친구왈 "짐들고 이동하면 엄청 힘들다.

굳이 이동하려면 짐두고 가자!

숙소가 멀어서

    첫 날은 숙소부터 도착후 짐을 두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일본여행이 처음이다 보니

여행 당일 새벽까지 여행일정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고

어찌나 머리 아프던지...

( 하지만 기대반 설렘반 두려움반 등으로 잠이 안왔다. ㅋㅋ) 

 

 

환전된 돈을 보여 뿌듯!! 우리나라 돈 X 10 이니까 잘 생각해서 아껴써야지!!

 

 

 

 

 

지하철을 타고 김해공항 도착!!

여행기간 동안 태풍이 3개나 온다고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행기는 뜨겟다!

 

 

 

 

 

제주항공 비행기 타고 ㄱㄱ!!

날아라!! 초스피드로!!

( 대학생때 친척결혼식땜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타봤는데

어찌된게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기억이 어디갔찌;;

그래서 비행기탈때 두근두근! ) 

 

 

 

 

 

일본 입국때 필요한 서류!! 영어로 작성;;

( 어렵진 않은데 틀릴까봐 많이 걱정함. 혹시나 문제 생길까봐;;

TIP! 현지숙소 주소와 전화번호가 영문으로 필요하니 챙기세요!! )

 

 

 

 

제주항공에서 주는 손세정제.

 (저가항공이다보니 기본서비스는 손세정제, 생수 한잔 끝! 나머지는 유료로 이용가능!! )

 

 

 

 

 

좌석앞에 있는 팜플렛! 그냥 있길래 찍어봄.

 

 

 

 

 

일본 간사이 공항 도착!

지도에 보면 오사카 아래쪽에 섬에 만든건지 인공섬을 만들고 만든건지 혼자 있다.

( 일정짜실때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교통시간이 꽤 걸리니

막날 비행기 탈때 조심!!)

 

( 오사카에는 오사카 공항(공항코드 ITM)이랑 간사이 공항(공항코드 KIX)이 있는데

오사카는 국제공항 이라는 명칭은 있지만 국내선(?)만

간사이 공항이 진짜 국제공항 )

 

 

간사이 공항서 포켓와이파이랑 오사카주유패스,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구입한것을

챙기고 숙소로 ㄱㄱ!!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지하철 창 밖 한컷!!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지하철 창 밖 또 한컷!!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지하철 도중

환승역에서 내려서 쉬는중!

( 일본은 교통비가 무지막지하게 비싸서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다.

정면에 화려하게 보이는 건물은

우리나라 오락실인줄 알았는데

파칭코! 건물은 이뿌네~)

 

 

 

 

 

숙소가 있는 시모신조역 도착!!

(나는 해당역을 본부라고 불렀음. 일본에서 어딜가도 마지막엔 귀환?해야되는 곳이기때문에...)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길래 한컷 찍어보았다.

( 내가 본 결과 음료자판기가 많고 100엔류가 보통 자판기이고

찾아보면 50엔 짜리도 있다. 그래서 여행기간동안 주로 50엔 짜리를 이용!!

음료는 국내가격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니 많이 뽑아드셔도 되요!! )

 

역 도착후 숙소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내 이름 말하고

역이름과 픽업 플리즈!!

만 출창 말하니

알아서 찾아왔다.

(작은 역이라서 가능;;)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숙소에 도착!

숙소 용법이나 주의사항을 듣고

ㅂㅂ2를 한 후 짐을 풀었다.

 

 

짐을 풀고나니 배가 고파졌다.

역에서 숙소로 오는 길에 편의점 위치를 파악했기에

거기서 해결할까 하다가

본토(?)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막 돌아다님.

( 구글 지도를 미리 검색하고 왔었을때는 근처에는 편의점. 술집?

말곤 없었음, 지도에 있는 일본어를 못 읽어서 그럴수도... )

숙소에서 조금 먼 주변(?) 돌아다니다 찾은 라면가게!

 

 

 

 

 

 

이동네 근처식당이 이것뿐인지 사람들이 술서서 먹길래 친구랑 나도 줄서서기다림.

(마치 현지인인양 입다물고 자연스레 기다림.

줄서있을때 보니 사람들이 아이폰을 많이 썼었음.)

 

 

 

 

 

한참 줄서있는데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먼가를 뽑고 우리뒤에 줄을 서더라.

그래서 몇번을 더 보다보니 식권? 같은것을 자판기에서 뽑길래

뭔지도 모르고 대충 돈넣고 걍 뽑음.

( 모험을 줄이고자 눈치껏 기본인것 같은 위치와 가격에 있는 것을 뽑음. 

나는 730엔 (붉은색)

친구는 1000엔 (검정색) ...

라면 비싸다!!! 수제라서 그렇겟지?? 라며 마음에 안정을... )

 

가계안에 들어가기전에

직원이 나와서 먼가를 체크하길래

앞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유심히 체크!!

눈치껏 보니 가계들어가기전 직원이 식권을 체크하고

인원수를 체크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들어가기전에 직원이 오길래 티켓보여주고

투!! (두명) 이라고 하니 입장! ( 40분 기다림 )

 

 

 

 

 

가계안에 들어왔지만 그다음은 본게 없어서

가만히 않아있으니 외국인인거 알고 직원이 수저랑 젓가락, 물수건을 챙겨줌.

티켓을 주고 직원이

뭐라뭐라뭐라 갈리크 뭐라뭐라 하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갈리크 = 갈릭

마늘 줄까? 라는 말 같아서

나는 NO. 친구는 YES 라고 말하고 음식을 기다임. 

 

가계안에는 일본 라디오에서 젊은 음악(?)이 나오고 있었음.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으니까 ( 포토 OK? ㅋㅋ) 하니 된다고 해서 찍음.

( 일본에서는 사진찍기전에 꼭 물어보고 찍어야된다. 실례가 될 수 있음. )

 

왼쪽에 큰 스뎅통이 육수통이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육수를 제외한

나머지를 만들기 시작함;;;

 

 

 

 

 

역대(?) 체인점 오픈 사진이 나열되어있었다.

일본어, 한문은 몰라~

 

 

 

 

 

 

식탁에 있던 그림

먹는 방법을 설명한거 같다.

다른건 잘 모르겠고 3번째 먼가를 뿌려먹으면 4번째 입에서 불난다?

라고 이해했었음.

 

 

 

 

 

한 30분 기다렸던가..

 

내가 주문한 라면

( 돼지고기 + 비계 + 숙주나물 + 라면 )

 

 

 

 

 

친구가 주문한 라면

( 돼지고기 + 비계 + 숙주나물 + 라면 + 다진마늘 ㅋㅋ)

 

친구가 일본음식 전부 간장으로 맛을내서 짜다고 했는데 진짜 짰다.

돼지고기는 맛은 있었는데 비계 + 돼지기름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어찌나 비리던지...

그리고 양은 국내에 있는 봉지라면 2개이상이 되는 양이 였다.

(기다릴때 먹고있던 일본인들은 그릇을 싹비워 내길래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ㅡㅡ;;)

 

우리가 힘들게 먹는걸 느낀건지 직원이 먼가를 뿌려주겠다하길래

오케이 하니

고추가루 같은 붉은 가루를 뿌려주던데

하나~~~도 안맵고 넣으나마나 ㅡㅡ;;

 

결국 억지로 절반정도 먹고 포기.

(배부른것 보다 느끼해서 못먹었다.

식용류를 입에 붓는 느낌)

 

가계직원들이 친철해서 맛있게 다 먹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먼가 미안했다.

( 이날 이후로 현지 음식점은 못가고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ㅡㅜ )

 

배부르다는 액션을 취하고 숙소로 ㄱㄱ!!

 

 

 

 

숙소 가는길에 있는 자판기 한컷!

여기도 자판기, 저기도 자판기

우리나라 편의점 수만큼 여긴 자판기가 있나보다.

 

 

 

 

 

숙소로 가는길~

그렇게 외진곳은 아닌거 같은데 해 떨어지면 사람들도 길에 안보이고

차도 잘 안보이고 휑~~ 하고 조용~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9~10일에 쓸꺼고

 

내일 일정체크

오른쪽에 있는건 오늘 오전(출국당일)에 급하게 구입하게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 G9에서 선착순 반값행사 알림이 뜨길래 하길래 바로 샀음.

이것때문에 일정이 뒤죽박죽되어 이전에 짜둔게 무의미해지고.

진짜 자유여행이 되었음. )

 

내일 정해진 일정은 하루종일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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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권

( 여권 유효기간 확인!! )

 

 

2. 돈 환전 및 동전지갑

( 엔화와 해외사용가능한 카드, 

교통비나 물건 지불할때 동전이 많이 쓰임.)

 

 

3. 케리어 및 짐 챙기기

( 옷, 세면도구, 화장품, 드라이기 등

쇼핑시 보조 가방 필요 )

 

 

4. 포켓와이파이

( 주로 구글지도 이용하기 위함, 해외로밍서비스 이용시 불필요.)

 

 

5. 핸드폰 및 핸드폰 충전기, 보조베터리, 디카

( 포켓와이파이 사용시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로밍서비스를 차단하는 부가서비스를 신청후 가거나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데이터 네트워크 를 차단. )

 

 

6. 110v콘센트아답터 와 멀티탭

( TIP!! 일본은 110v를 사용하므로 220v 멀티탭에 110v콘센트아답터를 꼽아서 사용하면

아답터 하나로 여러개의 국내기기들을 사용가능, 친구가 알려줌 )

 

 

7. 여행자보험

( 아무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들 수 있고 보험 금액 및 보상 금액 비교확인후 들기 ) 

 

 

8. 배 또는 비행기표

 

 

9. 여행지 정보검색 및 일정짜기

( 여행지 정보를 검색, 가볼만한 곳 리스트를 뽑고 

지도에 표시를 해서 대략의 거리를 확인하고

일정별로 코스를 짜면 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크고 지도상으로는 감을 잡기 힘들다.

여행 후기의 일정을 참고하여 짜거나

아래와 같이 짤 것을 추천한다. 

1) 숙소 -> A지점(오전) -> B지점(오후) -> 숙소

2) 숙소 -> A지점(오전) -> B지점(오후) -> C지점(저녁) -> 숙소

** ->(화살표)는 도보로 이동불가하고 교통편을 이용하는 구간 ** )

 

 

10. 숙박예약

( 현지에서도 가능하나 미리 가격비교 및

여행코스를 확인하여 예약해두는 것이 편함. )

 

 

 

11. 1일, 2일 교통패스

( 일정이 정해지면 교통권내에 범위인지 확인후 구입을 하면 저렴하게 이동가능.

국내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갈 수있으니 미리 사두는 것도 방법!!

교통패스가 비싸기 때문에 실제 교통비와 가격비교는 필수!!

 

 

** 난 오사카 패스 2일권을 사서 섰는데

구입일과 지정일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날이 시작일이고

1일의 범위는 해당 날의 첫차 -> 막차 까지.

( 시작일시 로 24시간이 아님!! )

연속된 날짜 사용만 가능.

 

ex) 7월 9일 오전 10시 처음 사용했을 경우

1일권은 9일 막차시간까지 사용가능.

2일권은 7월 10일 막차시간까지 사용가능.

 

** 오사카내에서 여행은 오사카 주유패스

나라현, 고베,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쓰루패스 )

 

 

 

==========================================================================================================================

<참고사항>

 

1. 세미팩

semi+pakage의 합성어로 말그대로 반패키지. 일반적으로 패키지에서 일부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

 

2. 에어텔

air+hotel의 합성어로 항공과 숙박을 연계한 자유여행 상품. 항공과 숙박만 예약을 하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찾아가는 것부터 가이드 없이 모든 일정을 여행자가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자유여행상품.

 

** 나는 에어텔이란 용어를 모를때에 저런 상품도 패키지인줄 알고

비행기표랑 숙박예약을 전부 따로 했다.**

 

 

 

 <참고링크>

일본 여행 준비 : http://bintory.com/220364496525 

오사카 교통패스 종류정리 : http://blog.naver.com/runanim0/220414341654

오사카 주유패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osaka-info.jp/osp/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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