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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지구 공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지구공동설'은 지구의 속이 비어 있으며, 양극(남극과 북극)에 그 비어 있는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는 것이다.

'지구공동설'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유행했으며 각종 SF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개봉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모티브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세기 들어 레이먼드 버나드 박사는 969년에 쓴 'The Hollow Earth'를 통해 UFO가 지구 안에서 나오며, 고리 성운이 지구 속이 비어있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으나 아직 정확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공동설'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지구 속에 또 하나의 신인류가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한편, 이날 '서프라이즈'에서는 지구공동설과 더불어 지난 1912년 이탈리아에서 발견돼 세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책으로 알려진 ‘보이니치 필사본’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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