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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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 64 / 애슬론 64-FX
2004년 말 로드맵에 들어와 국내에 2005년 초에 출시되었으며 인텔 펜티엄4 3.0과 경쟁이 되던 모델. 64-FX는 하이엔드 모델로서 가격대가 130만원 뭐 이렇게 되었던 모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뉴캐슬 3400+를 썼었는데 인텔 펜티엄4에 비해서 성능이 상당히 높았죠. 이때부터 AMD의 전성기가 시작됩니다.
뉴캐슬 -> 윈체스터 -> 베니스 -> 샌디에고로 진행된 것으로 기억하며 샌디에고 3700+는 싱글코어의 왕자라고 불리지만- 그렇죠...
애슬론 64-X2
2006년경(더 이전일지도) 출시되었던 녀석으로 최초의 듀얼코어로서의 의미를 갖는 CPU이다.(참고로 의미있는 1GHz 돌파도 AMD가 선두였다) 맨체스터, 톨레도의 코드명을 가지며 3800+/4000+/4200+/4400+가 출시되었으며 최하모델의 3800+의 가격대가 무려 35만원이었고, 이 당시 인텔은 쇠퇴기를 걷게 됩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델은 쿠마이며 2009년 초쯤 아마 나온것으로 기억.
맨체스터/톨레도 -> 윈저 -> 브리즈번 -> 쿠마 요 정도로 기억합니다. 맨체스터 부터는 아직도 쌩쌩한 프로세서입니다.
페넘 X3 / X4
2008년 초 애슬론 64-X2가 끝물을 보이고 인텔에서 제대로된 듀얼코어인 "콘로"를 2006년 말(약 40개월 전) 선보이게 되면서 그에 대한 대항마로 나온 녀석이구요. 톨리만, 아제나라는 코드명을 갖지만 상당히 고가 라인업이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콘로 시리즈가 너무 잘 나왔었죠.
페넘II X2/X3/X4
2009년 초 헤카로 시작한 현재 AMD의 메인 라인업으로 칼리스토, 헤카, 데네브의 코드명을 갖고 있다. 개선된 아키텍쳐를 통하여 기존 프로세서에 비해서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오버클록을 돕기 위한 ACC 기능에서 칼네브, 헤네브라는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은근히 인기를 얻고 있다.
애슬론II-X2/X3/X4
2009년 중순 출시되었으며 레고르, 라나, 프로푸스의 라인업을 갖으며 페넘 계열의 저가형 라인업이다. 레고르는 개조가 안되지만 라나는 라네브, 프로푸스는 프로네브등으로 역시 개조의 가능성을 갖는다. 가격대 성능비로 우수하며 현재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프로푸스는 인텔의 신형 저가 CPU인 클락데일과 무난한 전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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