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에 유니버셜스튜디오(영화 주제로한 테마파크)가 있고
도쿄에 디즈니랜드 가 있다.
첨엔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먼지 몰라 디즈니랜드랑 햇갈렸다;;; **
둘째날 일정 : 유니버셜스튜디오 ( 운영시간 : 10:00 ~ 18:00 로 알고있음.)
타지라서 그런지
아니면 일찍자서 그런지
새벽 5~6시 사이에 일어나저서
폰게임이나 하다가
밥 사러 편의점으로 ㄱㄱ!!
( 태풍 때문에 비는 오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날씨만 흐리고 비는 오지 않았다.)
아침 사러 집근처 편의점 으로 ㄱㄱ!!
패밀리마트간판이랑은 한국이랑 같았다.
그러나...
듣던대로 도시락은 쓰바라시!!
작은 편의점인데도 나름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일본인 알바생이였지만
진열대에 상품 가격이 적혀있고
카운터에 계산하면
모니터에 합계가 나오니
계산에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친구는 카레밥을 사서
"전자렌지에 데워주세요~"
라고 했다.
그래서 아침에 전자렌지를 영어로 물어봤었구나...
전자렌지 microwave oven
데우다 heat, warm
ㅋㅋㅋ
도시락도 괜찮치만 디저트가 맛나보였다.
인터넷에서 편의점 치킨도 괜찮다고 하던데
사먹어야지하고는 못먹어봤다 ㅡㅜ
컵라면과 카레밥
( 젤 왼쪽의 라면은 유명하고 무난한 라면인데 작은 컵이라서 일부러 빅(곱빼기)를 샀다. )
젓가락에 이쑤시게가 있다;;
컵라면 뒷부분에는 뜯기 쉽게 손잡이도 있다;;
유부 한번 크다.
건더기가 야무지다!!
밀키스 맛나는 음료수
아침을 먹고 검색을 해보니
유니버셜스튜디오가 10시 개장이고
숙소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것을 확인.
**이노무 일본은 지하철 노선이 회사마다 다양해서
구글지도에서 교통편을 검색!!
숙소 근처역에서 타고 가는 것보다
한 구간 정도 걸어서 다른회사 노선을 타는 게 싸길래
걷기로함**
주택가 근처에 있는 무덤단지(?)
우리나라 같으면 주택가에 이런게 있을 수가 없는데...
저 쪼그만(?)한 집을 보니 일본 애니에서 보던 느낌!!
우체국!!
약간 속도를 내서 걸었는데 지도보면서 걸어서 그런가
30~40분 정도 걸려서 도착!!
여러 지하철라인을 갈아타다가 본 여성전용칸!!
처음봐서 신기방기!!
오사카역에서 기다리면서 본 이쁜 지하철
유니버셜스튜디오역 가는길에 갈아타는중에 본 해리포터 지하철
유니버셜스튜디오역을 나서자 마자 이런 풍경의 거리가 나온다.
우와~~~
저~~~~ 앞에 킹콩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인다.
입구에 오니 저런 섬득한(?) 놀이기구가 보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크던가??
인터넷 블로그에서 본 거!
여기서 인증샷 꼭 찍어야된다나 뭐라나..
페이스 페인팅~!!
공짜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체험이 우선이라 패쓰!
입구에 들어서면 젤 먼저 보이는 4D체험관(?)
아마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기본(?)체험용이 아닐까 싶다.
어디서 본 만화같긴 했는데 잘 모르겠고
일본어로 나오며, 내용을 몰라도
4D체험이기때문에 상관이 없다.
체험소감 : 3D영화 + 바람, 물, 덜컹이는 의자, 냄새 체험
냄새는 많이 놀랬다.
모든 체험관 내부는 촬영불가.
( 촬영하려고 하면 노픽쳐~ 라고 함 )
나도 슈렉이랑 찍고 싶었지만 애들이 우르르~
누구의 손바닥인지 잔득~
한국사람도 있던데
두번째 체험한 스페이스 판타지!!
요거도 전체 체험관의 기본(?)류인거 같다.
안내책자를 보니
스튜디오 체험의 거의 대부분이 라이더
자동차? 같은거 타고
동적(?)으로 체험하는거 .
체험소감 : 놀이기구 타는 기분.
참고로 나는 무서운 놀이기구 아예 못타는데
바이킹, 청룡열차에 비하면 세발에 피지만,
그런 류(?)를 못 타시는 분들은 아예 못탈정도는 아니니
마음에 각오 정도만 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스파이더맨 라이더 체험
3D영상 + 라이더
체험소감 : 요거 빅재미!! 강추!!
이것이 라이더구나 하는것을 알려줌.
스릴넘치고 진짜 재미남.
체험을 마치면 나가는 곳이 기념품 판매소로 이어져서 나가게됨.
상술이지만 참 대단함.
상품도 엄청 다양하나 가격이 후덜덜;;;
헐. 이것은 바이오하자드3!!
The REAL!!
좋아하는 작품이라 꼭 체험하려고 달려가니
티켓이 필요하단다.
그래서 물어물어 티켓수령하는 곳에 도착!!
티켓은 무료이나
하루체험시간과 체험인원이 한정되어있어서
티켓이 없으면 체험할 수 없다.
운 좋게 티켓을 받고 시간을 확인 후 다른 체험 하러 ㄱㄱ!!
( 다른체험하면서 오다보니까
한정된 티켓수량이 소진되어서 그런지
문을 닫아놓았더라.)
다음 체험은 백투더퓨쳐 라이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가보아서 체험.
체험소감 : 그냥 라이더임. 스페이스 판타지 보다 못하고
영상과 화질 옛날꺼라서 구림.
비추!!
백투더퓨처에 나오는 타임머신
드로이안!!
터미네이터2 3D
스페이스 판타지 옆에 있어서 바로 가보려고 했으나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가고
백투더퓨쳐에서 실망을 한 뒤
터미네이터5가 나오는 마당에 2가 무슨재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안가려다가
바이오하자드 체험시간이 아직 남았고
체험시간대가 맞아서 걍 ㄱㄱ
체험소감 : 역시 백투더퓨쳐와 같은 옛날 영화라 옛날 영상들이지만
다른 체험관들과 틀리게 배우들이 등장!!
한편의 연극? 실사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영상과 배우들의 액션 콜라보!!
시간대만 맞다면 나름 볼만함.
처음들어갈때 혼자 상황극을 하는 일본인 여배우의 연기가 일품!!
드디어 바이오하자드3 입장!!
우리는 우연히 티켓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어 운좋게 입장하였지만
다른 외국관광객이나 현지인들도
해당 부분에 대한 정보가 없는터라
입장 저지를 당하는 것을 보고 뿌듯!!
체험소감 : THE REAL 라는 이름답게 잠시 나마 바이오하자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작전에 고글과 그에 연결되어있는 안장, 권총을 준다.
고글의 왼족 눈에는 작은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어서 나의 건강상태(?)와
좀비에게 타격을 주는지 받는지 유무와 총알 갯수를 체크할 수 있고
고글과 연결되 안장은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없이 그냥 차고 있고.
권총을 주길래 마구 쐇는데
좀비는 오는데 재장전이 안되서 깜놀!!
나중에 알고 보니 게임과 같이 총알을 아껴써야되고
탄창을 입수(?)해야 재장전됨.
생명도 마찬가지로 약을 먹어야뎀.
좀비와 보스는 게임에서 나오는 모습을 그대로 옴겨놓은듯한
모습이라 많이 놀랄 수있다.
바이오하자드 좋아하는 분이거나
FPS 좋아하는 분들은 초! 강추!!
해리포터 체험관 가기전에 보였던원더랜드 라는 곳인데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가보진 않았음.
인터넷에서 어린이용이라고 하는 것만 봤음.
해리포터 성으로 가는 길에 있는 돌들
해리포터 1편은 보아서 알 수 있었던 자동차
해리포터 입구
엄청 크게 잘 해놨다. 영화속 마을에 온 줄...
영화속에 나오는 기차
기차직원(?)이 앞에서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영화에서 나오던가? 이상한맛이 섞여있는 젤리를 여기서 판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유리 앞에
해리포터가 어떤 경기(?)할 때 쓰던 날아다니는 공이 달려있음.
마을을 지나 나타나는 해리포터 체험관
라이더 체험과 성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 두 개인데
가장 최근에 생겼고 인기가 많은터라
대기시간이 엄청길다.
내가 갔을때 라이더 체험대기시간이 2시간 20분..
성 체험은 30분.
(유니버셜 스튜디오 홍보전단을 보면 해리포터를 밀고있을 정도로 핫함)
원피스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원피스를 테마로 행사를 했다.
프랑키의 뱃속에는 콜라가!!
배경으로 사진찍고 싶었는데 줄을 쳐놨다 ㅡㅡ;;
원피스 기념품
가격이 비싸지만 인기가 많아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원피스에 나오는 해군 기념품도 인기가 많았음.
해군 컨셉의 가계, 직원이 해군복장을 하고 있음.
저기도 해군~
고기를 파는 가계 발견!!
인터넷에서 본 맛 좋다던 칠면조 왕다리고기인가?
다르던데 어디서 파는지 몰라
일단 사먹어보기로 했다.
저 고기가 1500엔 짜리다!!
무슨고기인지 모르고 그냥 먹었음.
갈비 같긴하던데.
훈제고기 인데 질김.
저기 테이블위에 쌓여있는 병을 테이블 밖으로 전부 떨어뜨리면
원피스 인형, 피규어를 상품으로 줌.
사람들이 쉬운줄 알고 의외로 많이 하지만
돈만 날리고 감.
손님이 가면 직원이 해군 인사(경례!)를 함.
기다려서 잠깐 봤는데 배우들이
원피스 등장인물로 꾸며서
나와서 연극을 함.
원피스 기념품 코스프레한 사람들.
유니버셜스튜디오 지도
역시 해리포터가 제일크다.
혹시 여기에 놀러가실분들은 개장시간에 맞춰가서 해리포터로 직행하는 걸 추천!!
나머지는 체험시간 주기만 맞추면 체험이 가능하다.
( 내가 갔던 7월 8일 당시에는 쥬라기공원, 죠스, 워터월드 중 2군대가 수리중이 여서 체험불가 )
무지 무서워보이는 롤러코스터
원더랜드에서 타는게 아닌가 싶다.
워터월드를 위한 물 웅덩이(?) 같았는데 아무 행사도 하지 않았다.
유니버셜스튜디오가 하도 넓어서
저뒤에 보이는 도로와 건물도 포함인줄 알았다;;
젤첨 4D체험관 영상에서 나온 곳을 꾸며 놓은 곳.
포토존
저 뒤에 다리도 유니버셜 내에 있는건 줄...
가계말고 가계위에 있는 캐릭터
나는 잘 모르는데 의외로 인기많다.
저 캐릭터 인형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내가 그토록 찾았던 칠면조 왕다리고기!!
사진에 보면 애들이 주먹보다 큰 다리를 들고 있다.
( 인기가 많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꼭 먹어보세요. )
특정 시간이 되면 특정 구역에서 물총싸움을하는 워터존?이 생긴다.
그 행사를 위한 물대포;;
간간히 보이는 식수대.
일본은 가정집도 그렇고 수돗물을 그냥 마신다고 한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후기>
티켓가격이 비싸긴하지만 가볼만하고 재미도 있다.
하루만에 다돌기엔 무리가 있고
옛날 체험관의 경우엔 새로운 시설에 비해
많이 딸리기 때문에
새로운 체험관순으로 돌기를 추천한다.
유니버설에서 숙소까지의 거리도 멀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특히나 비까지 와서 우의를 입었지만 비 맞고
체력이 방전!!
별다른 일정없이 숙소로 ㄱㄱ싱!!
친구는 컨디션이 안좋았던터라 씻고 뻣어 자버리고
나는 의외로 쌩쌩해서
구글지도를 검색해서 숙소주변을 검색하던중에 마트를 발견 ( 도보로 가는데 20분 정도 )
한국서도 마트구경가는거 좋아라하고
일본마트는 어찌 생겼나 궁금해서 가기로 했음.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곳이라 마트 운영시간을 확인후
아슬아슬 하지만 ㄱㄱ싱!!
거리자체가 한적하고
가로등도 어두침침해서 일부러 큰길로만 다녔다.
혼자고 말도 안통해서.
음식점 같은데 무슨 음식점인지는 모르겠고
역시나 줄을 서서 먹고있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로손 편이점
여기에 파는 빵이 맛있다고 하던데
내 목표지점이 아니라서 패쓰!
또 발견되는 빠찡코
일본은 빠찡코가 장사가 잘되나보다.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크던데.
그냥 높은게 신기해서 찍음.
마치 우리나라 목욕탕 굴뚝 같은 느낌.
이 작은가계를 보고 놀램.
간판에 왼쪽에는 일본어, 오른쪽에는 안냥 이라고 적혀있었음.
( 안녕을 잘못적은건가... )
드디어 도착한 만다이 마켓!!
한국과 마찬가지로
파장시간이 되면 조리된 음식제품과 도시락이 싸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보았다.
그래서 저녁밥으로 도시락과 맥주를 구입!
맛나다!!! 맥주랑 먹으니까 더 맛나는거 같다. ㅎㅎ
내일 일정은 오전에 맥주공장 견학 하고 숙소 복귀후 정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