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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식빵도 있고

백주부가 마리텔에서 한 홍콩식 프랜치토스트가 생각나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백주부가 만든건

1)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2) 식빵 겉에 계란 묻혀주고

3) 구운다음

4) 연유를 뿌려서 먹는다. 끝!!

 

그런데 저기에 하일라이트인 연유가 없었다 ㅡㅜ

 

그래서 있는 재료로

내 맘대로 응용(?) 해보기로 했다.

 

 

 

계란을 풀고

 

 

 

 

먼가 노란색만있으니 없어보이기도하고

집에 고추가 많이 있어서 고추를 썰어서 넣어서 녹색을 첨가했다.

(연유와 같은 임펙트있는 맛도 낼겸

단맛이 아닌 매운맛!!)

 

 

 

 

빵을 준비하고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계란을 묻혔는데

계란은 묻는데 고추는 빵에 묻지 않았다;;

(계란의 끈적함에 묻을 줄 알았는데...)

 

 

 

그래서 구울때 고추를 따로 얹었다.

 

 

 

 

완성되 모습!!

그럴싸 해보여서 먹어봤는데

넉넉히 두른 식용유를 식빵이 다 흡수해버려서

느끼~~~~~~~~~~~~~~~

 

고추가 생각보다 맵지 않다보니 느끼한 맛을 눌러주지 못했다.

 

 

 

그래서 매운맛을 추가할 수 없기때문에

설탕을 뿌려서 단맛을 추가!!

 

그나~~~마 단맛이 추가되어 전보단 낫지만

그래도 느끼~~~~~~~~~~~~

 

맛은 보통이였고

단점은 느끼함이 입에 계속 맴돌아서 많이 먹을 수 없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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