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발렌 (THE SCHNEEBALLEN)

독일 과자

 - 밀가루 반죽을 길게 밀어 동그랗게 만든 후 기름에 튀겨 슈가파우더나 초콜렛, 견과류 등으로 토핑한 과자

 - 로텐부르크의 명물이라고함(나는 그런건 모르겟소~)

 

인터넷에 우연히 찾아보다가 발견한 슈니발렌.

서울 본점에서 줄서서 먹는다나...

그래서 동생한테 이런과자가 있다고 말해줬다.

 

어느날 부산의 XX백화점에도 입점했다며 아는 언니가 사줬따고 들고 온 과자!!

이게 그거구나~~~~

줄서서 먹을 정도의 맛은 어떤맛이려나...

 

1개에 3600원 (씨밤!! 과자가 더럽게 비싸네 ㅡㅡ;)

사진에 보면 둥근통은 저금통이고 사각상자에 과자가 들어있다. 달랑 3개~ 그래도 만원 ㅡㅡ;;

과자 크기는 테니스공만 하다. (조금 더 큰가??)

 

첫 개시로 초코렛 발린 걸 부셔 먹기로 했다.

 

- 먹는 방법 -

과자를 정식(?)망치(나무망치)를 이용해서 부셔먹는거다.

 

나는 진짜 망치로 부셨다 ㅋㅋ (다른건 모르겠지만 초코렛 발린 과자는 많이 세게 쳐야 부서진다. 무지 단단함;;)

 

- 맛 평가 -

과자 맛은... 밀가루 튀긴 과자에 초코렛 발린 맛이 난다...... 음..... ;;;;

 

초코가 싸구려가 아닌가? 질리는 맛은 아니다~

기대했던 엄청 맛나는 맛도 아니다~

그냥 바삭한 초코과자다~

 

*그냥 싸게 새우깡이나 먹으련다~ 초코먹고 싶을땐 초코렛 먹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