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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nt & Blade Warband 라는 게임을 해보았다.

한글이 지원안되서 영어로 플레이 했다.

 

 

 

메인화면이 중세시대 느낌이 물씬 난다.

 

튜토리얼을 먼저 해서 컨트롤 방법을 익히고

게임을 진행했다.

 

튜토리얼은 간단한 이동 및 전투방법을 가르쳐주는데

이동과 전투는 여타 3인칭 게임들과 비슷한데

전투 컨트롤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

 

 

튜토리얼을 마치고 새 게임을 시작.

내캐릭터를 만드는데

 

와!!!

 

 

 

 

 

 

중세라서 그런가?

괜찮은 캐릭터 얼굴을 만들려고 해도 재료(?)가 없다 재료가 없어;;

그냥 아무 얼굴이나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전부 영어라서 제대로되 진행은 힘들었다.

( 모르는 영단어를 찾아본 것도 귀찬고 ㅜ_ㅜ )

 

그래서 그냥 자유롭게 게임을 즐겼다.

 

 

 

마을과 성 내에는 상점, 병사모집, 퀘스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내 캐릭터에 숫자를 보면 4는 나 포함 병사수이다.

 ( 나외 3명의 병사를 보유하고있다.)

 

마을에서 병사를 돈으로 모집하면

허접한 병사들이 모집되는데

전투 + 돈 으로 병사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시간은 내캐릭터가 이동하거나 캠핑을 해야 흘러가고

맵에 그냥 가만히 있으면 Paused 상태가 되어

다른 NPC캐릭터도 맵에서 이동하지 않는다.

 

 

 

겜을 시작하면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허접 갑옷 풀셋 과 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칼 + 방패와 크로스보우를 소지하고 있다.

 

위 사진을 적이 칼을 들고 달려오고 있다.

내 캐릭외의 모든 캐릭터는 오토이다.

내 병사든 적 병사든 알아서 싸운다.

 

 

 

 

머리수로 이기기 위해 돈 모이는대로 병사를 모집했다.

허접병사들이지만 숫자가 꽤된다.

 

 

 

 

전투시에 이런 절벽에서 내려가도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잘 내려가진다.

맕을 타도 마찬가지로 잘 내려간다.

 

 

 

 

적을 셤멸하고 승리포즈를 취하는 내 병사들.

 

 

 

 

전투를 마치고 나면

왼쪽에 습득물이 보이고

가운데에 착용중인 장비

오른쪽엔 내 인벤토리인데

 

보관할 아이템은 인벤토리에 두고

착용 템보다 더 좋은 템이 있으면 착용하고

나머지템을 왼쪽화면에 그대로 두고

Return을 누르면 팔기가 되어서 현금으로 들어온다. 

 

적 NPC들중에 농부무리들을 잡아야 성장이 가능하고

그다음이 무역상이나 도적들이고

그다음이 각 성의 기사들인데

 

농부는 날 보면 도망가고

무역상은 도망은 안가는데 자체 호위병사들이 있어서 세고

나머지 도적이나 각 성의 기사들은 너무 세고.

 

그래서 농부들 잡아서 병사들을 30명 정도 모았는데

도적과 각성의 기사 NPC가 더 많은 병사로 처들어오니

이길 수 없었다.

 

 

** 참고로 전투에서 지면 모든 병력을 뺏기고 지도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위 그림과 같이 혼자 탈출한 식으로 되어 다시 처음부터 병력을 만들어야 된다. **

 

전투 컨트롤도 맘에 안드는데

병력을 좀 모으려고 하면 처들어와서 다 털어가버리고

이걸 여러번 반복하고 나니

기운 빠져서 못하겠더라.

 

아마 약탈 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어 병력을 만들고 성을 함락 시키고

할 수도 있을꺼 같긴한데

나중에 마을사람에게 퀘스트 받는 법을 알았지만

퀘스트 도중에 또 도둑에게 탈탈 털려서 지도 멀리 끌려가버렸다 ㅡㅜ

 

결론 : 중세느낌은 무지 많이 난다.

전투 컨트롤 마저 중세로 만든거 같다.

돈 주고 사서 하라고 하면 안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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