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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뉴스=박혜란 기자]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7년 러시아의 '프라우다 신문'에 실린 충격적인 기사 '지구 공동설'에 대해 알아봤다.


물리학자 '페드로 네볼린'이 기존의 지구생성이론과는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지구 탄생이론'을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태초에 우주를 떠돌던 거대한 물질 덩어리였던 지구는 태양과 우주 에너지로 인해 뜨겁게 달궈져 용암이 되었다가 오랜 시간 동안 식으면서 굳어진 딱딱한 지층이 지구의 표면에 깊게 형성되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 공동설'이란 지구 속이 도넛처럼 텅 비어있어 그 공간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가설이며, 이러한 네블린의 주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화두가 되어 온 '지구 공동설'을 의미한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인용하면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태양어-솔라라 마루'로 히브리어와 비슷한 형태라고 한다. 이런 정황을 놓고 본다면 이들의 문화는 현 인류보다 수 천 년 앞선 문화와 과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구 내부에 또 다른 인류의 도시가 존재한다는 '지구 공동설'은 과학적으로도 가능한 것일까?


실제 지구 공동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신인류의 존재를 강력하게 주장한다.


첫 번째 주장은 "북국에는 짠 바닷물밖에 없어야 하지만, 북극의 빙산은 모두 민물이다"라며 탐험가 난센이 제시했고, 두 번째 "실제 생명체가 이동해 찾아간다?"라며 "북극의 겨울이 오면 많은 동물들이 북으로 이동한다. 실제로 북위 80도에서 여우나, 산토끼 등 많은 동물들을 목격한 것이 이를 뒷 바침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반대로 극지방을 가는 통로인 알래스카 기후대에서는 동물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세 번째 주장은 "지구무게에 관한 의문점을 들어 만약, 지구의 속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차 있다면, 지구의 중량은 지구 겉면적의 무게보다 무거워야 정상이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의 실제 중량은 겉면적 무게보다 더 가볍게 측정하고 있다. 지구 내부가 비어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세계의 일류 과학자들이 반발하는 것은 "북극의 빙산이 짠물로 생성되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소금기가 증발한다"라며 반박했고, "동물들이 극지방으로 이동하는 이유가 북극은 대서양으로 흐르는 해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온난한 수역이 형성되기 때문에 동물들이 온난화 지역으로 이동 하는 것 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구 내부가 비어있다면 고체 지각에서 나타나는 파장의 속도는 비어있는 지구 내부 통과시 달라져야 정상이지만, 지구의 지진파 분석 결과 내부가 비어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과를 증거 자료로 제시하고 있다.


많은 추측과 논란을 부르고 있는 지구 공동설은 지구의 내부를 열어보지 않는다면 확인 불가능한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이외에도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윌프레드 보이니치 필사본'에 대해서 방송했다.


이 고문서는 송아지 피지로 만든 235페이지 분량의 고문서 (필사본)로  필사본에는 알수 없는 문자들과 기이한 형태의 그림들로 구성되 있었던 것.


특히, 그림은 나체의 여인, 식물, 별, 점성술적인 도표 등이었는데, 그림 외곽은 깃펜으로 처리, 다양한 색상으로 채색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누군가 손으로 쓴 듯한 필기체 문자는 전 세게 어디에서도 발견된 적이 없는 희귀문자로 현재까지 해독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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