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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영수 기자 nomad90@chosun.com

"실제 촬영된것…'벌레의 군체'인듯"

최근 전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일명 ‘하수구 괴물(sewer monster)’ 동영상은 조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는 외계생명체가 아닌 벌레의 한 종류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하수구에서 촬영된 것이라며 하수구 벽의 갈라진 틈 사이에 영화 ‘에일리언’에 나오는 외계생명체의 알과 흡사한 모양의 괴생명체가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 괴물이냐” “외계생명체가 아니냐”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일부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이나 조작된 동영상 같다” “내시경 촬영 영상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일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 ‘하수구 괴물’ 동영상은 미국의 한 건설회사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Raleigh)시의 하수구 검사를 하던 중 실제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논란을 일으킨 알과 흡사한 모양의 '괴생명체' / 유튜브 동영상 캡처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말프러스(Malphrus)건설’은 “이 동영상은 1949년도에 건설돼 노후된 하수구 라인에 대한 검사를 하던 중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랄리시의 환경코디네이터인 에드 부천은 “생물학자들이 이 생명체는 ‘벌레들이 서로 모여 사는 군체(群體·a colony of worms)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부천은 마치 주머니가 숨을 쉬는 듯한 이 생명체의 움직임에 대해 “카메라의 불빛이 매우 뜨거워 불빛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현상은 드물지만 이전에도 관찰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천은 이 생명체가 어떤 종류의 벌레인지 밝히지는 못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는 (지렁이나 거머리류가 속해 있는) 환형동물 벌레들이 모여있는 것”이라고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경위는 여전히 의문이다. 말프러스건설이나 랄리시측은 어떻게 이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는지 모른다는 입장이다.

‘하수구 괴물’은 지난해 7월 뉴욕의 몬탁해변에서 발견된 괴생명체인 ‘몬탁 괴물(Montauk Monster)’이 등장했을 때 만큼 인터넷을 강타했다.

당시 쥐와 독수리, 공룡의 특징을 섞어 놓은 것처럼 보이는 ‘몬탁괴물’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주 생명체다” “유전자 조작 때문에 생긴 괴물이다”는 등의 논란이 일었다.

이 몬탁괴물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또 다시 발견된 바 있다. 당시 폭스뉴스는 “지난해 발견된 몬탁괴물은 익사한 너구리 같았고, 이번 괴생명체는 설치류의 일종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1일에는 강원 삼척지역 바닷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이 출현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삼척괴물’로 불린 이 생명체의 동영상은 한태환(37·삼척시 정하동)씨가 지난달 25일 삼척시 교동 작은 후진해수욕장 방파제 앞 수심 2.5m 바닷속에서 거머리 형태로 헤엄치는 생물을 촬영한 것이다. 한씨는 처음에는 물 속을 떠다니는 미역으로 생각했으나 움직임이 이상해 자세히 관찰한 결과 머리와 몸통, 꼬리가 있는 생물로 확인돼 영상으로 담았다.

납작한 머리와 동그란 모양의 꼬리를 가진 길이 20㎝ 정도의 이 생물은 검은색 몸통에 흰점들이 가로로 나 있었다.

전문가들은 수온 상승 등으로 아열대 바다생물이 해류를 타고 동해안까지 올라온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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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딱부러지게 내용 안나오고
추정하고 난리야!!!
그건 나도 하긋다.
외계생물체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던지면 되지 ㅡㅡ)
근데 환경오염 문제 때문인가.. 요즘이런게 많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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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미국 일부 지역에 한해 인터넷 종량제를 처음 도입한 타임워너케이블이 조만간 대상 지역을 5곳으로 확대한다. 네바다주 르노에서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1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AT&T, 미국 전역에 이를 도입한 2위 사업자 컴캐스트와 더불어 3위 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이 종량제 확대 적용을 추진함에 따라 미국에서 인터넷 종량제는 대세로 굳어질 전망이다.

5일 타임워너케이블은 텍사스 버몬트에 이어 추가로 4개 도시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워너케이블 측은 “버몬트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시범 운용한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며 “추가로 4개 도시로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가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타임워너 측은 “조만간 도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워너는 월 29.95달러에 5GB(데이터 트래픽 기준) 또는 54.9달러에 40GB로 인터넷 사용량을 제한하고 있다. 약정 한도를 초과할 경우 1GB당 1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이용한 만큼 비용을 내는 이 같은 인터넷 종량제는 정확한 과금 시스템이 필수인데, 타임워너는 지난 6개월 동안 실험한 결과 “사용량 측정과 과금 모두에서 오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전면 도입한 곳은 지난해 10월부터 250GB로 사용량을 제한한 업계 2위 컴캐스트 뿐이다. 1위 사업자인 AT&T도 지난해 11월부터 네바다주 르노에서 종량제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타임워너의 이번 시도는 미국 인터넷 업계에서 꿈틀대고 있는 종량제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것으로 보인다.

타임워너 측은 “영화, 비디오 같은 대용량 파일을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인터넷 업체들은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합리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비자 단체나 학계 일부에선 종량제가 인터넷 이용률을 떨어뜨려 혁신이나 새로운 시도를 메마르게 한다는 비판도 있다.

현재 미국 주요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 중 종량제를 일부 또는 시범 도입하지 않은 곳은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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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인터넷으로 하는 회사들은 다 망하겠따 ㅡㅡ;;
종량제 좋아하네. 장난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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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Hancock, 2008)
장르 : 액션,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개봉일 : 2008.07.02
시간 : 92 분
국가 : 미국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감독 : 피터 버그
출연 : 윌 스미스(존 핸콕), 샤를리즈 테론(메리 엠브리), 제이슨 베이트먼(레이 엠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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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SF나 영웅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흥미위주의 영화이지만 재미있게 본거 같다.
틀에 박힌 영웅이 아닌 자유로운 영웅~
영웅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별점 : ★★★☆☆(총 5개중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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