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

독일에 유학간 사우디 갑부아들의 편지

nokomoko 2010. 8. 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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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베를린에서의 생활은 끝내줘요, 사람들은 친절하고 난 여기있는게 진짜 좋아요


근데아빠 나 순금 페라리 599GTB를 타고다니기가 좀 부끄러워요


내친구들이나 선생님은 전철을 타고다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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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Nasser에게


사랑하는 내아들아 편지잘보았다


오, 부끄러워 하지 말거라, 아빠가 2000만 달러(236억5천6백만원) 니 계좌로 송금했다.


가서 너도 전철하나 사서 타고다니렴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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